[전개]
렉스의 끊임없는 포보스의 연구로 인해 좀비들은 서서히 더욱 강해지고 일부는 지능을 가지게 되었다. 지금까지 인간들은 영웅의 등장으로 한때 구원받은듯 하였으나 포보스의 급격적인 증가로 인해 진퇴양난의 상황을 맞이한다. 이 때, 정부에서는 마지막 수단을 이용한다.
[새로운 영웅의 등장, 정부의 마지막 수단]
지금까지의 영웅은 데미지는 극도로 높았으나 그에 대한 희소성을 가지고 있었으며, 게다가 결정적으로 너무 못생겼다. 그래서 정부는 지난 수년간의 데이터를 토대로 모든 기술력을 총동원한 영웅의 무기를 개발하게 된다.
[영웅의 새로운 무기]
영웅의 새로운 무기, 바로 연속 유탄발사기이다. 지금까지 영웅의 무기는 극도로 비싼 데다가 기껏 만든 무기조차 쓸 줄 모르는 촏잉들이 갖게 되었다. 그래서 정부는 촏잉들이나 유딩들도 손쉽게 쓸 수 있는 연속 유탄발사기를 개발하게 된다. 이것의 특장점은 유탄을 sl8 속도로 발사할 수 있고, 한낱 촏잉들도 쉽게 쏠 수 있다. 그리고 데미지 또한 강력하여 정부에서는 이것을 영웅의 무기로 선택하였다.
[렉스의 끊임없는 연구]
렉스 또한 이 소식을 접하고 가만히 있을 수 없었다. 렉스는 지금까지의 연구를 모아 좀비들에게 새로운 능력을 부여하였다. 그 능력은 바로 슈퍼아머이다. 지금까지 좀비들은 인간들의 샷건으로 인해 무한 뺑뺑이를 당해야 했다. 특히나 인간들이 더블바렐을 개발하면서부터 소녀좀비들의 애절한 부탁으로 인해 렉스는 슈퍼아머를 개발하게 된다. 이것은 바로 인간들의 무한한 총알을 헤쳐나갈 수 있는 능력이다. 좀비들은 이 능력을 쓰게 되면 영웅의 총알을 맞고도 뒤로 쏠리지 않는다.
[그리고 최후의 접전]
인간들은 영웅을 앞세워 결국 렉스의 비밀연구소로 쳐들어가게 된다. 인간들은 숨죽이고 연구소의 문을 연다. 문을 여는 순간, 인간들은 극도의 공포에 휩싸이게 된다. 그들이 본것은 대량의 슈퍼아머 좀비들, 그리고 수족관 안에서 고이 잠들어 있는 수십마리의 포보스들이다. 과연, 인간들의 운명은 어떻게 될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