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나눔국제봉사단 에서 활동하는 27세 청년입니다.
마침 외국인 친구인 Billy와 johnson와 함께 소말리아로 갔습니다.
그곳에서도 카운터스트라이크가 있더군요. 저와 Billy , johnson 은 함께 CT팀을 했습니다.
그런데 TR팀에 다른사람들 3명이 한꺼번에 오더군요. 소말리아 사람들로 추측되더군요.
그런데 우리팀이 계속 이기자 TR팀에서 화가 났는지 '너희들 우리가 찾아간다 각오해' 라며 협박을 하더군요.
그러고선 TR팀 두명이 나갔습니다. 외국인 친구 Billy 는 코웃음 치면서 욕을 하더군요.
그런데 , 진짜 총을 든 사람들 2명이 들이닥쳤습니다. 그런데 불쌍한 Billy 는 계속 키보드로 욕을 하고있었고
그걸 본 소말리아인들은 Billy를 AK-47 로 벌집을 만들어놓았습니다.
불쌍한 Billy 는 여기저기 총상을 입은채로 'oh my shoulder!!' 라는 말을 내뱉은체 숨을 거두었습니다.
johnson 역시 그들의 총에 맞아 쓰러졌구요. 하지만 저는 마침 CT에서 TR팀으로 팔렸기 때문에
화를 면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때의 끔찍한 추억은 잊혀지지 않는군요...
CT와 TR의 대립을 배경으로 한 모드로 인해 제 소중한 친구들이 죽었습니다.
차라리 CT와 TR이 협력하는 좀비모드면 좋았을텐데요... 정말 슬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