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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 읽으면 섬뜩 해지는 소설
2010.07.27 19:52 조회 : 171

( 주의 : 누구는 섬뜩 안할사람도 있음 , 이해 못한사람도 있을거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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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자주타던 지하철을 갔다.

 

그때 중얼중얼 거리던 아이를 발견하였다.

 

나는 그 아이한테 다가가 귀를 쫑긋 세우고 한번 들어보았다.

 

어뜬 뚱뚱한 사람이 지나갔다.

 

[ 소 ]

 

" 머야? , 그냥 빗대어 말하는 거잖아? "

 

나는 시시해서 듣지를 않고 가만히나 있었다.

 

다음날

 

나는 또 다시 지하철을 탔다.

 

근데 또 중얼중얼 거리던 아이가 또 있었다.

 

이번에도 다시 귀를 쫑긋 세우고 들어 보았다.

 

앞에 한 헬스트레이너가 지나갔다.

 

[ 사람 ]

 

" 훗 ? , 이번에도 같은건가?  "

 

그리고 한 마른 남자가 지나갔다.

 

[ 돼지 ]

 

" 응? , 저렇게 마른데 어떻게 돼지란건지? "

 

나는 그 아이에게 지금 니가 하는 그 마술 같은것을 전수해달라고 했다.

 

그 아이가 내 머리에 손을 대더니

 

나는 잠에 곯아떨어졌다.

 

잠시후 일어났다.

 

아무변화가 없는듯 하였다.

 

다음날

 

다시 지하철을 탔다.

 

나는 그냥 배시시 웃기만 했다.

 

그렇게 마술같은것은 지나가던 사람들이 그 전의 음식을 무엇을 먹은것인지 알려주는거였다.

 

 

 

[ 이해 못하시면 나중에 알려드림 ] , [ 어저게도 올림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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