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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 전략] 인간진영의 수가 많고, 좀비의 수가 적을때 대처법
2010.07.26 23:20 조회 : 171

본 게시물은 좀비 위주의 전략임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현재 좀비모드를 할때 대부분 숙주 좀비가 되는것을 기피하려는 경향이 있다.

좀비모드 라는것은 예전 어릴적 얼음땡이나 술래잡기같은 놀이의 방식과 매우 유사하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그때당시를 돌이켜보면, 술래인 자신은 단 한명뿐이고 도망치는 '피술래'인 사람들은 여러명이며, '나 잡아봐라~' 라는 식으로 놀리며 여기저기 펴져 도망간다.

그렇다. 동료 한명도 없이 혼자 외로운 싸움을 해야 하는 그 압박감이라는 것은 어딜가나 똑같은것이다.

게다가 이 카스에서 좀비모드라고 하는 것은 인간진영에는 거의 무식하다 싶을정도의 파괴력을 자랑하는 캐쉬 총들과, 렉스 박사의 보급품에서 나오는 막강한 화력의 보급무기로 인해 적은 수의 좀비로 후반까지 가게 되면 꾀나 어려운 지경에 이른다.

이에 대한 해결!? 까진 아니더라도, 나름의 대처법에 대해 설명 하고자한다.

 

제 1 장. 고수는 묵묵히 초식을 시전한다.

 

그렇다! 대부분 좀비모드가 시작하게되어 숙주가 되게 되면, 인간의 수가 많지가 않으면 자기 혼자만 좀비가 되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일 것이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너무 기분상해 하지 마시길!

우선 채팅에서 나오는 초딩들[초등학생을 지칭하는 말이 아닌 인터넷상 메너가 없는 사람을 가르킴]의 무개념 도발 발언에 일체 동요해선 안된다.

보통 좀비모드는 이탈리아를 매우 선호한다. 머나먼길에서 대테러진영으로 가는길목중 건물로 들어가기위한 문과 건물과 건물사이의 빈공간등 두가지의 숨을곳이 있다. 아마 좀비모드를 좀 해봤다 하는 사람들은 다 알것이다.

아마 이쯤되면 무슨이야기 하는지 알것이다.

쉽게 말하자면, 바로 낚시인것이다. 비겁하다? 무슨소리인가 그런식으로 게임 플레이 하면 안된다고, 넥슨측에서 공식적으로 세세하게 언급한적은 있는가? 없다!!!

武道[무도]가 아닌 그냥 일반 싸움에선 절대 비겁이란 없다. 생각해보라, 인간진영 최소가 9명이상이다. 반면 숙주는 혼자... 요즘 좀비모드 하는 사람치고 캐쉬템 없는사람은 솔직히 거의 없다.

그냥 전면 돌격! 이건 완전 개죽음이다. 즉, 상대방 인원이 많으니 심리전을 이용한 이 전술은 절대 비겁하지 않다.

이탈리아 맵이 아니더라도, 다른 좀비모드 가능한 맵에서도 어느정도 사람이 많이 지나다니는 곳에 은신할만한 곳을 미리 알아 두면 좋다.

사람의 심리를 이용한 이 전술은 아마 게임을 하다 보면 '좀비 사냥~'거리며 맵을 휘젖고 다니는 유저가 결국 있다는것을 알것이다.

그렇다, 이것이야 말로 물고기가 밥인줄알고 떡밥 물기위해 비로서 헤엄처 오는것이다!

이때! 좀비 유저는 스피커에 이어폰을 끼고 사운드에 귀를 귀울이며 입질을 느껴야 할것이다![경험상 운이 좋다면 한번에 3킬까지 하는 경우도 있다.]

 

제 2 장  비장의 각오로 단신[單身]으로 적을 맞아 싸운다.

 

그렇다 이것은 제 1 장에서 나온것과는 다르게 과감하게 적진영으로 가는것이다.

말그대로 온몸을 던저라!

 

이것은 무슨 전술인고~ 하니!

이것도 떡밥을 던져 물고기 낚는것과 같다.

우선 아주 쉽게 초식으로 동작을 나누어 살펴보자

1초식 돌격[적진영으로 뛰어 들어감]

2초식 무릎꿇어 버티기[적진 한가운데에서 ctrl키를 눌러 앉아라!]

3초식 적의 공격을 다 받아주며, 기회를 엿본다!

그렇다 3초식까지 봤다면, 구태여 더 설명할 필요가 없다!

궁극의 마지막 초식은 그렇다면 무엇인가?

 

그렇다 바로 그것은 자칭 소드 마스터라 칭하며 근접 나이프를 뽑아서 달려오는 물고기 한마리가 분명히 분명히 존재한다!!!!!!! 이건 변할수 없는 진리와 같을정도로 확실한것이다.

그러한 가엽은 영혼에게 우리는 날카로운 손톱세례로 마무리 초식을 시전하면 되는것이다!

 

이것으로 아주 빈약하지만, 숙주좀비의 대처법을 보았다.

이것을 보면서 가장 중요하게 여겨야 할것이 좀더 있다.

그것은 바로 죽음을 너무 두려워 하지 말라는 것이다. 게임은 다음판도 있기 때문이다. 헤드샷으로 죽지 않는 이상 아직 기회는 더 남아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것은, 좀비진영을 꼭 승리로 만들 필요는 없다. 물론 좀비진영의 승리 중요하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것은 무엇인가 바로 여러분, 숙주 좀비 유저들의 점수가 더 중요하다.

여러분이 인간 한두명 더 죽여 점수 높아지는것이 중요하지, 좀비 진영의 승리가 중요한것이 아니다.

좀비진영의 승리에 너무 연연 하지 말고, 자기 자신의 점수에만 신경써야 한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할수있다.

부족한 설명이지만, 아직 카스에서는 인간진영에 대한 무시무시한 화력의 무기만 나올뿐 좀비에 대한것은 아직 더 나오지 않았다. 데이모스까지 나오긴 하였으나... 글쎄;;; 장거리에서 총을 쏴데는 인간진영[근접하기위해 다가오는 인간이 없을경우]에서 충격파 스킬이 큰 효용은 없다고 본다.[주변에 많은 좀비들이 있다면 모를까;;]

즉 초반에는 인간들끼리 한명이 좀비가 되기전까지 더덕더덕 붙어있는상황이 아니면 좀비가 불리한것은 솔직히 사실이다.

더욱이 시작할 당시 인간의 수가 적으면 적을수록 좀비의 체력역시 그에 비례하여 나오기때문에, 더 힘들다고 본다.

이러한 상황에서 본 필자는 이것으로 오늘도 맘고생하며 플래이하는 숙주 유저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

[본 공략은 지극히 개인적인 견해로 집필하였기에, 이에 대한 태클은 모두 사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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