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 택배알바하러
경기도 이천에 있는 로젠택배 하루 일하고 일당바로 준데서 갔는데.....
대박............
여긴 생지옥이었다...
나처럼 일하러 온사람 총 400명... (직원빼고 순수 알바들만..)
나이많은 노가다 아저씨들, 30대, 20대 대학생등등....
일이 시작됬다...
11시간동안 계속 쉬지않고 쌀포대 땅에서 들어올려서 레일위에 올리는 일명 하역을 했다.....
쌀 무게가 가장 가벼운게 20kg......
40킬로에서 가장많이나가는 소금포대는 50킬로짜리도있었다...
그걸 11시간동안 무려 수백개는 들었다올렸다를 했다........
그리고 받은 돈이 얼마인줄아나.........
꼴랑 5만 5천원이다....
이것도 그나마 몇년전에 오른거란다.........
중간에 빵하고 우유 주고 거지같은 밥 주더라........
다시는 절대로 않간다........
카스 캐쉬템으로 쓸 돈 마련할려고 어떻게 한번 가본건데.....
도저히 쓸수가없다 ... 내가 고생한걸 생각하면 지금 이돈...
천원도 쓰기가 너무 아까웠다..... 다들 일끝나고 음료수 뽑아 먹을때
나는 천원조차 쓰기가 아까워서 생수로 배를 채우고 집으로 돌아왔다...
.
집으로 와서 라면을 끓여먹자 나도 모르게 복받치는 기분이 확들었다........
5만 5천원때문에 개고생 다해가면서 욕얻어먹으면서 11시간동안 노예처럼 일했다...
돈버는게 이렇게 힘든줄 몰랐다....
항상 부모님이 주는 용돈으로 생활해왔기때문에...
돈버는게 이렇게 어려운것인지 그때는 미쳐 몰랐다..........
카스 캐쉬템은 얼어죽을....
내가 이돈벌려고 얼마나 개고생을 거기서 했는데..
절대 돈슨에게 헌납않하기로 마음먹고 방금 나는 내방에 있는 복돌이의 여물로 이돈을 줬다.......
2010.07.22
2010.07.22
2010.07.22
2010.07.22
2010.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