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오스에서의 추적이 끝났다.
포보스를 사살하고 난 뒤 최대위와 연결을 시도해 보았다.
그런데, 최대위와 연결이 되어 아주 잠시 최대위의 목소리와 렉스박사의 목소리가 무전기를 통해 들려왔었다.
그런데 갑자기! 최대위의 비명소리와 함께 대원들이 있던 건물이 무너졌다.
그리고 대원들은 땅속 어딘가로 떨어지고...
대윈중에서 제일 먼저 깨어난 사람이 주변을 둘러보았다.
그곳은 그가 동료들을 통해 들었던 렉스박사의 비밀 연구소와 구조가 얼핏 비슷한것 같았다.
설마, 렉스박사의 꾐에 속아넘어간 것인가?
그(대원중 가장 먼저 깨어난 사람)는 그의 동료들을 깨워
뭔가가 이상하다고 말하려 했다.
그런데, 이상하다. 그와 그의 동료 몇명을 제외한 나머지의 동료들은 깨어나지 않았다.
깨어난 대원들은 깨어나지 않은 대원들의 생존여부를 확인했으나...
끝내 슬픔을 감추지 못한 채 추적을 계속해야 했다.
그때, 제일 먼저 일어난 대원이 포보스를 죽인 뒤 바로 후에 들린 최대위의 비명소리를 떠올렸다.
!!! 비밀연구소의 TV에 갑자기 수많은 장비들과 함께 얼굴이 거의 감춰져 있는 렉스박사의 얼굴이 나타났다.
렉스박사가 말하기를, 렉스박사 자신은 최대위를 인질로 삼아두고 있었다고 했다.
그리고, 렉스박사는 갑자기 알지못할 암호를 말했다.
대원들은 그 암호를 재빨리 적었고, 암호를 다 말한 후에 렉스박사와 수많은 장비, 그리고
작게 보이는 , 고통받고 있는 최대위의 얼굴은 TV에서 사라졌다.
그 암호는 무었이었을까???
렉스가 원하는것? 최대위를 구출하는 방법...?
대원들은 피로 범벅된 방탄복을 입고 추적을 하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