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마주하지 않고 대화하는 온라인 상이라고 막말로 욕을 하거나 다른 사람의 눈살을 찌뿌리게 하는 언어 등...
우리는 하루에 얼마나 많은 악성댓글과 욕설과 비난에 시달려야 합니까.
글을 쓰기전에는 이 글로 누군가 상처받지 않을까 생각하고,
글을 다 쓴후에는 혹여나 문제가 될 사안이 있는지 검토하고,
글을 작성한 후에는 댓글로 게시글의 동향 파악을 한다.
최근 청소년들이 욕을 하나의 언어문화로 받아들이고 있는 것에 저는 너무나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욕이라는게 정확히 어떤 용도로 쓰여지고 있는 것입니까...어떤 말을 하실 때에는 자기보다 나이가 더 많은
사람과 대화하고 있다고 생각해야 하겠습니다. 그러면 자연스레 상대방을 존중해줄 수 있기 때문이지요.
길막이 있거나 핵사용 유저가 있을 경우 먼저 다른 유저들에게 사전 설명을 한 뒤, 조용히 강퇴하도록 합시다.
괜한 욕설과 시비는 본인의 기분만 더욱 나쁘게 만들 뿐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