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게다가 깜박하고 안 한 말이 있는데 말입니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컴뱃 나이프 업그레이드 이벤트 말입니다 일전에 GM께서 직접 설명하셨던 적이 있지요

지금 자유게시판에도 올라와 있고 말이죠

'본디 상업적인 목적이 아니라 지금까지의 카서들의 문의를 비추어 이벤트를 하게 되었다'라고 하셨죠

'상업적'이 아니라... ... 저는 이 말에 한가지 의문점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아니 지금 글을 보고 계시는 카서들도 조금만 생각하면 한가지 의문점에 도달한답니다

본디 상업적인 목적이 아니라면 GM께서는 왜, 왜 암호해독기에 컴뱃 나이프를 넣으셨는가

상업적인 목적이 아니라면서요? 근데 그게 왜 암호해독기에 박혀있냐는 말입니다

저야 물론 마스터 컴뱃 나이프 갖고 있긴 합니다 네, 갖고 있어요

하지만 전 그래도 컴뱃 나이프가 없는 카서들의 눈으로 보고 있는 겁니다

그런데 제가 계속 글을 읽어 봤답니다

'컴뱃 나이프 무제한을 팔지 않은 이유는 희소성 때문이다'

이게 무슨 소릴까요? 얼핏 보기에는 단순한 희소성을 축으로 하고 있는 말입니다만

좀만 머리를 굴려 보시면 속이 훤히 보입니다

'희소성'이 곧 '암호해독기를 까라' 라는 말이 된다는 것을... ...

희소성이 높으니 직접 팔 수는 없고 대신 암호해독기를 까라는 말입니다

물론 제 주관적인 의견입니다만, 적어도 일개 카서의 눈에는 그렇게 보인답니다

'톰슨 시카고'에서 '컴뱃 나이프'까지... ...

돈 좀 있는 카서들은 몰라도 돈 없는 카서들은 뭐가 되나요?

여하튼 말입니다 저는 이런 이벤트나 암호해독기 아주 싫어한답니다

사행성 도박이랑 암호해독기랑 차이점이 뭔가요?

일전에도 글을 올린 적이 있습니다만 암호해독기, 제눈에는 단순히 애들 코 묻은 돈 가져다가 주머니 채우는 것으로 밖에 안보입니다

톰슨 시카고니 크로스 보우니 암호해독기 충분히 까게 했으면 좀 쉬어가도 되지 않나요?

저는 말입니다, 자유게시판이나 실제로나 카온에다 돈을 지르고 후회 깨나 하신 분들 많이 봤습니다만

암호해독기에 지르기 직전까진 모두 희망에 찬 모습이었답니다

하지만 암호해독기 깐 뒤에 그들은 한없이 절망적인 모습입니다

꼭지가 빙글빙글 하셔서 오열(?)하신 분들도 봤고요

게다가 자유게시판에는 돈슨돈슨 이런 말이 수두룩해요

이젠 카서들도 GM님도 지겨우실 때가 된 것 같아요

그래서 일전의 글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캐쉬템에 대한 정당한 가격을 제시해 주시죠

그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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