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흠.. 저번에 '어제 ...꿈을 꿧는데... ' 맞나? 하여튼 비슷한 제목의 글을 쓴 nellcry 입니다.
이번엔.. 그.. 저의 꿈에 대해 글 씁니다.
저는 무서운 꿈을 많이 꾸는 편 입니다. (.. 게임, tv 호러 영화 등등 많이 보니..)
제가 꿈에서 몸을 컨트롤 할 수 있게 된 때가 초등학교 3학년 때 입니다. (지금은 중 2 구요..)
컨트롤 하지 못하던 때는 번번히 몸이 입력된 프로그램 같이 저절로 움직이고 ... 죽기만 했습니다..
초등학교 3학년 전 까지
꿈 속의 제 자신의 정신체를 이해 하지 못하고 오로지 중얼 거리고 생각으로만 움직이려 한 것이죠..
하지만,
어느 계기로 인해 정신체를 이해하고 점차 꿈의 규칙, 발생 원인, 상황 공략 들을 익히기 시작했습니다.
(크허험, 나도 미쳤군.. 이제 생각해 보니.. 다만 꿈일 뿐 일터인데...)
이제, 저의 꿈의 규칙, 발생 원인, 상황 공략들을 가르쳐 드리겠습니다. (저만 해당되는 것일지는 모르겠지만...)
--- 꿈의 규칙 ---
1. 전에 인상 깊던 ... 무서운 꿈은 언젠가는 다시 꿈 꾸게 된다.
제가 꿈꿧던 인상 깊었던 무서운 꿈을 예를 들자면,
... 어느 한 여름... 장마로 인해 폭우가 내리고 있었다..
쏴아아아아....
"아, 네. 오늘의 긴급 속보는... 연속 자살 사건 입니다.
생존자는 단 1명이며, 생존자 김 모씨는 현재 정신병원에 입원... 김 모씨는 처녀귀신을 봤다며....
원인은 아직 밝혀 지지 않았으며, 현재 집중 수사중...."
..치직.. 치지지직...
갑자기 TV가 맛이 간 듯한 소리가 났다.
"아... **, TV 왜이러노...? 안그래도 집에 혼자 밖에 없어서 무서운데.."
치지지지직... 치직.. 피슝...
... 이젠 아예 전등 까지 맛이 가버렸다.
"후... **.. 어둡네 .."
쏴아아아... 번쩍 ...콰과고광 !!..
다행히 번개 덕분에... 보이긴 한다.. 달도 구름에 가리고...
나는 결국 오른쪽에 있는 큰 베란다 쪽을 바라봤다.
".... 크흠... "
'호... 혹시.. 뉴스에서 나온.. 그 처녀귀신 뭔가 하는 것이 나오지는 않을까 ?
에이... 설마.. 나올리가...'
이런 생각을 하자마자...
텅텅텅텅...
베란다 창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나더니...
붉은 빛을 띄고 있는 신체 반 쪽이 날아간듯 군데 군데 살점이 있는 앙상한 팔로 창문을 두둘기고 있었다...
".... 망.. 했... 다..."
나의 공포에 떠는 모습을 보면서 더 광분하면서 창문을 두들기더니 ..
쨍그랑 !
".. 아... 깨졌네.. ?"
결국 난 공포감에 사로 잡혀 눈을 질끈 감았다.. 5초 후.. 다시 눈을 떠봤더니...
" 후욱... 사.. 사라졌다.. 좋아 ! "
깨진 창문은 그대로지만, 사라진 것을 안 나는 안도 하면서 물먹으러 뒤를 돌아 봤더니..
아직 안 가셨다..
"아....아직 안 가셨...어..어요..? 오..오늘 날씨 참 좋...."
서걱..
마지막으로 본건 목 없는 나의 몸뚱이랄까... (아.. 진짜 아프네.. 역시 아침에 일어나보니 목감기 걸렸...)
많이 부족한 저의 글.. 양해 부탁드립니다. 어쨋든.. 이런 꿈이 었구요.. (아, 슬프다.. )
2. 꼭 가면 안되는 곳이 있다.
이부분은 다음에 쓰도록 하겠습니다. 게임 해야 되서리... 끝까지 읽어주신 분들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