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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 1 Nellcry strWAview:16| 작성자 게시물 더보기

기억나는 부분 시작이.. 한 25층 되보이는  제법 고급스러운  거실 이었죠.

둘러 봤더니 집에 아무도 없더라...

그래서 나는 잠옷 입고서 엘레베이터 타고 1층 으로 내려 갔고,

밖의 풍경을 보니 겨울 이더라.. 새 하얀 눈이 쏟아 내리고 있었죠.

전 밖으로 나간뒤, 사람들을 찿으러 어떤 갈색 벽돌의 건물에 들어 갔죠.

다행히 사람들이 있더군요..  많이 있었어요. 한 30~40명 정도 ?

근데 이상하잖아요? 밖에는 한명도 없는데  이 건물에만 30~40명 정도 있는 것이...

그래서 물어 봤죠.

"무슨 일 있으세요 ? 왜 밖에 사람들이 하나도 없는거죠 ?"

저의 의문에 날렵해 보이는 흑인 아저씨가 피식 웃더군요.

전 기분 나빴죠. 사람 의문에 그냥 비웃는 듯이 웃으니까... 그래서 저는 다른 사람한테 물어봤죠.

그러자 그 뭐냐.. 얼굴은 기억 안나는데 동양인 이었던가?  하여튼  그냥 웃으면서 말하는 거예요.

"좀 있으면 알게 될꺼다. 5... 4...."

저는 그 동양 아저씨가 바라보고 있는 대문 쪽을 바라봤죠.

"3.. 2... 1... "

숫자를 다 세자 대문쪽 에서..

"크아아아아 .... "

셀 수 없이 많은 좀비들이 우사인볼트  뺨 치는 달리기 속도로 다가오는 ... 그 공포감...

"튀... 튀어라 ~ !"

저는 전속력으로 뒷문을 향해 달려 갔습니다.

근데 사람들은 그냥 저를 보며 웃으면서 말하더군요. 좀비에게 온몸이 뜯겨가는 고통을 모르는 듯...

"쓸데없는 저항일 뿐이야..."

저는 그 말을 듣는둥 마는둥 하고 뒷 문 밖으로 나갔습니다.

"제... *** ! 어디 숨어야 하나 ?! "

결국 옆쪽 눈이 덮여있는 의자 아래 숨고 다시 눈으로 위장 했죠.

"크아아아..."

좀비의 포효가 들리더군요.. 저는 엄청 떨었죠..  잠시후.. 소리가 안 들리길래 입구를 뚫고 의자 아래에서 나왔죠.

"아.. 이제 살았..."

콰드드득...

결국엔 머리 박살나는 아픔을 느끼곤 죽었습니다. ㅠ.ㅠ **.. 그래서 이제 끝나는 구나 했죠.

그런데 또 다시 처음 상황으로 시간이 돌아가더군요... 허허... 죽기 싫어 집에 틀어 박혀 있었지만,

다리 뜯겨져 있는 어머니가 저의 배를 물어 뜯으셨습니다. 크흑.. 진짜 아팠...

이젠 정말  현실로 돌아가야지.. 했는데 .. 이번엔 비오는 밤날 한 거리더군요.. 아 이건 나중에 쓰죠...

이제 게임해야되서리.. 아 근데 아침에 일어나고 보니 꿈속에서 물린데가 진짜 아프더군요.. **... 잊지못할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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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8
  • 게임중독자.... 잠 잘때도 카온에서 좀비하는 생각을 하시나.. 그러니 좀비꿈을 꾸지-_- Lv. 1흑선풍이규 2010.06.27
  • 그냥 ㅄ이네; Lv. 1Royar1993 2010.06.27
  • 흠.. 님 게임중독이신가 ㅋㅋ;; Lv. 1ZH소마 2010.06.27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Lv. 1샤망님 2010.06.27
  • 밑에두분 ㅋㅋㅋㅋ Lv. 1Bhop황혼 2010.06.27
  • 무슨 소설읽는것처럼 재밋다. 다음글도 써봐요 Lv. 1MabiGi 2010.06.27
  • 아픈이유가 님자다가 굴러서 물건에부딫쳐서인듯. Lv. 1Moonlig 2010.06.27
  • ㅋㅋ 게임좀그만해여 Lv. 1꺽정이의사투 2010.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