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나는 부분 시작이.. 한 25층 되보이는 제법 고급스러운 거실 이었죠.
둘러 봤더니 집에 아무도 없더라...
그래서 나는 잠옷 입고서 엘레베이터 타고 1층 으로 내려 갔고,
밖의 풍경을 보니 겨울 이더라.. 새 하얀 눈이 쏟아 내리고 있었죠.
전 밖으로 나간뒤, 사람들을 찿으러 어떤 갈색 벽돌의 건물에 들어 갔죠.
다행히 사람들이 있더군요.. 많이 있었어요. 한 30~40명 정도 ?
근데 이상하잖아요? 밖에는 한명도 없는데 이 건물에만 30~40명 정도 있는 것이...
그래서 물어 봤죠.
"무슨 일 있으세요 ? 왜 밖에 사람들이 하나도 없는거죠 ?"
저의 의문에 날렵해 보이는 흑인 아저씨가 피식 웃더군요.
전 기분 나빴죠. 사람 의문에 그냥 비웃는 듯이 웃으니까... 그래서 저는 다른 사람한테 물어봤죠.
그러자 그 뭐냐.. 얼굴은 기억 안나는데 동양인 이었던가? 하여튼 그냥 웃으면서 말하는 거예요.
"좀 있으면 알게 될꺼다. 5... 4...."
저는 그 동양 아저씨가 바라보고 있는 대문 쪽을 바라봤죠.
"3.. 2... 1... "
숫자를 다 세자 대문쪽 에서..
"크아아아아 .... "
셀 수 없이 많은 좀비들이 우사인볼트 뺨 치는 달리기 속도로 다가오는 ... 그 공포감...
"튀... 튀어라 ~ !"
저는 전속력으로 뒷문을 향해 달려 갔습니다.
근데 사람들은 그냥 저를 보며 웃으면서 말하더군요. 좀비에게 온몸이 뜯겨가는 고통을 모르는 듯...
"쓸데없는 저항일 뿐이야..."
저는 그 말을 듣는둥 마는둥 하고 뒷 문 밖으로 나갔습니다.
"제... *** ! 어디 숨어야 하나 ?! "
결국 옆쪽 눈이 덮여있는 의자 아래 숨고 다시 눈으로 위장 했죠.
"크아아아..."
좀비의 포효가 들리더군요.. 저는 엄청 떨었죠.. 잠시후.. 소리가 안 들리길래 입구를 뚫고 의자 아래에서 나왔죠.
"아.. 이제 살았..."
콰드드득...
결국엔 머리 박살나는 아픔을 느끼곤 죽었습니다. ㅠ.ㅠ **.. 그래서 이제 끝나는 구나 했죠.
그런데 또 다시 처음 상황으로 시간이 돌아가더군요... 허허... 죽기 싫어 집에 틀어 박혀 있었지만,
다리 뜯겨져 있는 어머니가 저의 배를 물어 뜯으셨습니다. 크흑.. 진짜 아팠...
이젠 정말 현실로 돌아가야지.. 했는데 .. 이번엔 비오는 밤날 한 거리더군요.. 아 이건 나중에 쓰죠...
이제 게임해야되서리.. 아 근데 아침에 일어나고 보니 꿈속에서 물린데가 진짜 아프더군요.. **... 잊지못할 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