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운터스트라이크온라인

프래깅은 대부분 팀워크가 맞아떨어질때 효과가 극대화가 됩니다. 그중에서 HE는

2개 이상을 동시에 한곳으로 던지는것이 효과적입니다. 왜냐면 아무리 HE로 데미지를

많이 받았다고 해도 HE한개 맞고 죽진 않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HE를 시간차로

던지게 되면 한개 맞고 뒤로 빠지기 때문에 2번째 프래깅은 전혀 데미지를 못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단 첫째로 2개이상을 동시에 던져주시는게

중요하구요. 팁으로는 HE는 플래시뱅처럼 러시에 방해가 되지 않기 때문에

던지고 바로 뛰어나가는 방법도 많이 쓰이는 편입니다. 일단 무언가 날라오면

고개를 돌리거나 물러서기 때문에 조준이 흔들리게 되고 그 찰나에 HE의 연기를

뚫고 잽싸기 뛰어나가서 샷을 하게 되면 HE폭발+플래시뱅의 효과까지 덤으로

얻을수 있는것이죠.




두번째로 플래시뱅은 일반적으로 시간차로 많이 던지는 편입니다. 일단 첫번째

플래시뱅을 던지게 되면 기다리던 측은 물러서거나 주춤하게 되고 그때 결정적인

2구(?)를 던질 공간을 만들어 지면 결정타인 두번째 프래깅을 통해서 완벽하게

무력화 시키고 뛰어나가는 식이죠. 역시 플래시뱅 또한 한개를 던지는것 보단

두개 이상이 확실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한개정도는 고개를 돌려서 어느정도

커버를 해낼수 있기 때문에 효과가 많이 떨어지는 편입니다. 근데 이 플래시뱅에서

짚고 넘어갈점 하나는 플래시뱅을 너무 과신해서도 안된다는 점입니다. 플래시뱅은

방향과 거리에 따라서 눈을 멀게 되는 시간이 다르고 어느정도 시력이 회복되면

충분히 샷이 가능하고 거기다 사운드플레이와 센터에서 네임이 뜨기 때문에 플래시뱅

던졌다고 해서 칼들고 너무 만만하게 뛰어들어가게 되면 역으로 치명적인 타격을

입기때문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마지막으로 스모크는 루트를 막고 여는 역할도 합니다. 몇가지 들어보자면

보통 적이있거나 적이 들여다 보는 지점(ex:더2 센터 도어)에다 던지고 적의 시야를

방해하는 목적으로 쓰입니다. 이 방식은 가장  기본적인 활용방안이구요

그리고 또 하나가 원리는 같은데 이것저것 활용방안이 많은 방식인데 예를들어

적이 많이 있을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을 돌파해서 유리한지점으로 가기위할때나

적이 멀리서 견제 할때 이런 상황들에서 쓰입니다. 첫번째 상황에서는 스모크를

진행방향에다 던져놓고 연기가 자욱한 곳으로 뛰어들게 되면 적이 쉽게 나를 보고

쏠 수 없기 때문에 상당한 효과를 볼수 있구요. 두번째는 적이 멀리서 저격을 하고

있는데 너무 멀어서 플래시뱅의 효과가 미치지 않거나 경미할때 적에게 노출되는

지역에 던지고 지나가면 적의 견제를 무력화 시킬수 있습니다. 쉽게 말해 벽으로 생각하면

간단할듯 싶네요.

모든 프렉은 페이크 효과를 노릴수가 있습니다. 무언가 날아오면 일단은

많은 분들이 고개를 돌리시는데요. (외국 모클랜의 동영상에서도 나왔었죠)

그걸 이용해서 스모크를 던지고 뛰어나간다던지 그런식으로의 페이크도 할수있습니다.

그리고 프래깅의 실력을 판가름짓는 것은 결국 의도한 곳에 정확하게 던질수 있냐는

것인데 대치상황에서는 절대 몸을 오픈시키면서 던질수 없기 때문에 어느 곳에다

튕겨야지만 어느곳에 떨어진다는것이나 벽 넘어 던질수 있는곳 등등 중요 포인트를

숙지하시고 연습을 하셔**다는 것입니다.


으음..샷능력 뿐만아니라 프레깅 능력또한 필수적으로 갖춰져야지만 샷빨을 배가

시킬수 있습니다. 결코 소홀히 해서는 안되는 거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