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카온이 나온다는 소식을 듣고 난 정말 기뻤다.
나중에 어떻게 됬든간에 어쨌든 FPS계의 전설이라고 불리는 카스 시리즈였으니까.
온라인화 되면서 좀 더 많은 부분이 새로워 지고 온라인 게임만의 요소가 적절하게 섞인
말 그대로 '카운터 스트라이크' 그 자체를 원했었다.
그런데 지금은 대체 뭔가?
많은 사람들이 망각하는 듯 한데 카스는 절대 '좀비'게임이 아니다.
카스는 대테러와 테러의 대립을 다룬 게임이란 말이다.
물론 쩜육이나 소스에도 좀비섭은 굉장히 많이 있다.
하지만 카온은 좀비 게임 그 자체이다.
단순히 카스의 HUD와 인터페이스만 따라한 아류 좀비게임에 불가한 게임이 됬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이름을 바꿔라. ' 좀비 온라인 ' 으로.
카스의 이름에 먹칠을 하지마라.
FPS게임 팬으로서 이런 아류 따위가 카운터스트라이크 시리즈에 낀다는 것은
말 그대로 ' 수치 ' 니까...
2010.04.11
2010.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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