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추곶: 도망고.자를 쫓다 / 추곶꾼: 도망고.자를 쫒는자.

 

웃대가 담지 못한

   디시최대의 고.자 추격전

 

성별이라는 넘을수 없는 벽을 두고 사랑했던 고.자인 남자와 그를 지켜준 여자.

그들에게 잃어버린 10년은 하루하루가 고통이었고 슬픔이었다.

오랜 기다림끝에 찾아온 재회는 오히려 더 큰 절망이 되었고

이 지.랄같은 세상을 불구없는 좋은 세상으로 바꿔 다시 사랑하고자했던 남자는

끝내 이 세상을 변화시키지 못하고, 살아야할 이유를 잃은채 그렇게 끝났다.

 

 

"곶,휴아 곶,휴아 잘살아라..

너의 그 사람 너의 그 정.자과..

오랜 시간이 흘러 다시 우리 만날 때

어찌 살았는지 얘기해주렴

나의 곶.휴야...

나의 분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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