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곶: 도망고.자를 쫓다 / 추곶꾼: 도망고.자를 쫒는자.
웃대가 담지 못한
디시최대의 고.자 추격전
성별이라는 넘을수 없는 벽을 두고 사랑했던 고.자인 남자와 그를 지켜준 여자.
그들에게 잃어버린 10년은 하루하루가 고통이었고 슬픔이었다.
오랜 기다림끝에 찾아온 재회는 오히려 더 큰 절망이 되었고
이 지.랄같은 세상을 불구없는 좋은 세상으로 바꿔 다시 사랑하고자했던 남자는
끝내 이 세상을 변화시키지 못하고, 살아야할 이유를 잃은채 그렇게 끝났다.
"곶,휴아 곶,휴아 잘살아라..
너의 그 사람 너의 그 정.자과..
오랜 시간이 흘러 다시 우리 만날 때
어찌 살았는지 얘기해주렴
나의 곶.휴야...
나의 분신아..."
2010.04.03
2010.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