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한국인 썩은 근성에 대해 이야기 할 것이므로 보고 싶지 않거나 리플 달 사람은 조용히 보도록
하시고..
본인도 1.5때부터 카스 해오다가 밸브사 **과 넥슨 스팀 뷁으로 1.6 잠시 했다가 약 2년간 손 놓은
유저인데 한마디 하리다..
테러를 하다보면 옛날 1.5시절과 카온이 많이 다르다는 것을 알게된다.
그것은 1.5시절에는 카스가 아직 대활성화 된 것이 아니므로 피씨방에서 대략 50명 중에 5명 정도 하는
그런 게임이었다.
밸브사의 의도겠지만 테러를 하다보면 카운터 테러리스트(CT)보다 좀더 정밀한 협조체계와 전략을 구사하여
야 맞대응이 가능한데 가끔은..이런 삼박자가 잘 맞아들어서 순식간에 밀어버리는 러쉬가 가능하기도 하다.
문제는 킬수와 데스 수 인데 여기서 한국인의 근성이 드러난다.
한국인의 근성이 좀더 자신이 이익을 보자는 그런 생각이 팽배해있다. 이건 누구나 이해할 것이다.
아니 생물 본연에 가까운 것이지만 한국인은 유독 그 5천년의 역사를 거쳐오면서 이런 생각과 근성이 좀더
강한 편이다.
따라서 테러를 하는 초짜 한국유저의 경우 (스팀에서 보면) 대충 2가지 타입인데 묻어가거나 이런 근성이
바로 드러나 자기만 킬수 높이면 된다는 사고가 있다.
이런 사고는 스팀에서 매우 안좋은 것인데 카온도 다를바가 없다.
테러가 러쉬를 가면 딱 2가지 타입이다 죽어도 밀어버리는 돌격형과
앞서가던 사람이 죽으면 일단 지켜보자형..
구심점이 있으면 돌격형으로 사람들이 변하기도 한다.
하지만 보이스로 구체적인 지령을 내려주지 않으면 그닥 그런 러쉬를 하거나 말아버린다.
가장 좋은 예로 한 5판까지 쭉 밀다가 러쉬가 한번 꺽이면 보이스로 지령을 내리는 사람의 지령을 무시하고
따로 행동하거나 자기 혼자 러쉬를 가버린다.
Ak경우 점사를 해야하고 m4(16)은 대충 에임에 넣고 쏴도 어느정도 맞는다.
다만 이것보다 사람이 뭉치느냐 안뭉치느냐의 차이가 크다.
좀 잘하는 사람이 간신히 3~4명 죽여서 루트 하나를 뚫어놓으면 백업하러 와야되는데 오지 않아 다시 금세
빼앗기는 사태가 너무 많다.
본인도 앞뒤 잘 안보고 가는 돌격형이라 몸빵을 자주하는데 대부분 몸빵이라도 적을 데리고 간다던가 피를
대폭 깍아놓구 죽기 마련이다.
헌데 뒤에 사람이 그냥 물러나면 앞서서 몸빵했던 사람은 힘이 쭉빠진다.
자기만 살려고 하는 그 근성이 팀플레이에 악영향을 끼치고 나아가 자신이 패널티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인지
하지 못한다.
스팀을 하다 온 사람들은 말한다.
"아 정말 카온 못해먹겠다. 팀플도 안되고 전략이나 오더도 없네."
맞는 말이다.
스팀의 외국유저들은 자기가 죽어도 백업이 있어 바로 팀플레이가 원활하거나 죽을 상황에서
백업들이 도와줘 살아나는 경우가 많다.
이게 다 그 근성의 차이고 문화의 차이며 생각의 차이다.
좀더 전략적으로 이기심을 버리고 제대로 팀플레이를 하는 게 어떨까?
물론 카온을 하면 스팀하던 생각이나서 "아아, 백업도 못하는 놈들 다 **버려라."
하는 유저가 생각나서 하는 말이다.
Ps : 카스소스 봇모드로 연습을해도 되지않아~ 총솜씨는 군대에선 일등사수 게임에선 재사격이야~
친구들은 말하지~ 군대일등사수로 전역한거 맞아? -_-;;
카스실력은 대충 보통보다 조금 나은 유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