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이 지나고 초딩이오면-
-할리와뚝배기공장-
설날이 왔다
초딩들은 오늘도 하악하악 거리며 세뱃돈을 간절히원한다
그리고 그것을 게임에 현질한다
돈슨에 세뱃돈 재단이 올려지면
소중한 세뱃돈 몇만원들이 제물로바쳐지는구나
아아 할머니 할아버지그리고 아는사람들에게 절하고 받은 몇만원
아아 돈슨에게 날라가는구나
내가 돈슨에게 세뱃돈을 주는구나
무슨 기쁨으로 돈슨의 떡밥에 걸릴까
똑똑한 돈슨
그들의 머리는 무궁무진하다
아이디어가 넘쳐난다
올해도 초딩들의 돈을 뜯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