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지독한 근시인 학생이 있었다. 이 아이는 시력검사를 할 때 마다 마이너스 판정이 나올 만큼 근시였다.
그런데 내일 학교에서 시력검사를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 아이는 꾀를 부려 시력판에있는 숫자를 모조리 다 외웠다.
신나며 학교에 왔다. 드디어 시력검사가 시작됬다.
곧 이 아이 차례가 되었는데, 이 아이는 또 마이너스 판정을 받은 것이다.
뒤늦게 시력판으로 가봤지만 어제 외웠던 거와 똑같은 시력판이였다.
왜 마이너스 판정을 받았을까? (11:20 답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