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떨어지는 카스 유저들의 인권에 대해
대처하기위해 나온 카스인권보장위원회 즉 카보원 입니다.
오늘도 역시 안건이 준비되있죠.
그렇습니다.
우리는 그동안 카스에 많은 돈과 사랑을 퍼부어 주었습니다.
그런데 왜.
우리를 방해하는 인간들이 그리도 많은것입니까.
이에 우리는 우리가 게임할때마다 방해하는 인간들에게 이렇게 외치는 바입니다.
둥둥~둥둥
내가 죽일려고 다쐈는데 마지막 한방으로 스틸하냐
스틸하냐 스틸하냐 내 주탄약 어쩔거냐
나타도 못쓰면서 왜앞에서 왜나대냐
왜나대냐 왜나대냐 뭘잘했다고 배신이냐 너때문에 다털렸다
으헝으헝
좀비모드 유저 여러분 지금 나타들고 얘들이 다같이 쏘고있는 좀비뒤로 가고 계십니까?
남들 주탄약 거의 써가며 죽여간 좀비 스틸해서 살림살이 쫌 나아지셨습니까아?
사실 우리 유저들 요즘 많이 힘듭니다.
죽이라고 하는 좀비에게 칼질하러가면 피 1000정도 남았을때 갑자기 긁어쌓고~
내가 간~만에 영웅되면은 꼭 명당 다털려있습니다.
뭐 이정도는 참을수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인간적으로!
나 혼자 좀사가는데 플뱅 던지지는 맙시다.
앞이 하나도 안보이고 뭐가뭔지 모르겠습니다아~
괜히좀사갔어~ 괜히좀사갔어~ (들썩들썩)
나 어떡해~ (들썩들썩)
플뱅 맞아서 하나도 안보이는데
숙주가 꾸워~꾸워 거리는 소리만 자꾸나서 불안해 죽겠어~ (들썩들썩)
나 어떡해~ (들썩들썩)
마침 인간 공격력 200됬는데 나는 피 1000 짜리 좀비됬어~ (들썩들썩)
지나가던 인간하고 마주치면 2초만에 뻗게생겼어~ (들썩들썩)
억울해~ (들썩들썩)
억울해~ (들썩들썩)
뾰로롱
숙주님 여기서 같이 부스팅해요.
자 여러분 이제 자리에서 모두 일어나주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그동안 좀비모드에서 상대방을 많이 배려해주었습니다.
하지만 우리에게 돌아온것은 빛.빠.배 뿐이었습니다.
우리는 이자리에서 우리를 방해하는 인간들에게 이렇게 외치는 바입니다.
둥둥~둥둥
앞에 좀비몰려오는데 니들은 왜 놀고있냐 놀고있냐
놀고있냐 놀고있냐 나 혼자만 쏘다가 왜 내가 좀비되니까 그때쏘냐
문위에 있다가 때되면 올라온다더니 계속있냐 계속있냐
계속있냐 계속있냐 배신하러 올라올땐 왤캐 빨리올라오냐
좀비들이 밥을사는(응?) 그날까지
인간들이여
일어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