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편
우왕.오늘은 작성한게 내가 만들었지만 호감이 가요.
기분 좋게 댓글을 기다릴겸 카스를 해요,
**듯이 좀빠짓 하다가 나의 글이생각나요.
음.선플러는 천사야 하고 봤는데.
이런 우1라질레이션.댓글 하나네요.
그것도 악플이에요.
'별점 ☆☆☆☆☆이딴건 볼것도 없음'
하앍하앍.작성자는 각성했어요.
악플러의 글을 찾아요.
이런 우1라질레이션.그 악플러는 글이 하나도 없어요.
그래놓곤 올린게 나는잉여다 에요.
더 신기한게 그딴걸로 선플 올린사람이매우 많아요.
'잉여 쵝오'
'잉여 부활?'
'님은 신임.'
기분이 신비해져요.
카스 온라인 들어가서 그 악플러에게 착한말 고운말쪽지를 날려주어요.
우와.그 다음날 쪽지가 왔네요.
ㅋㅋ.분명히그 악플러에요.
욕 쳐놨으면 전번 까라고 했을 꺼에요.
난 그 유명한 초딩인증을 받은 인간이니까요.
근데 보니까 아뿔싸.미안 하다며 보조무기 좋은걸 1개 보냈대요.
내가 미안해져요.
받은 걸 보니
'288 컴팩트'
........신비해지네요.
그딴건 100개를 줘도 안가져요.
욕이 나와요.
하지만 난 참아요.
착하니까요.난 소중하니깐.
그래서 착하게 착한말 고운말 쪽지를 수없이 날려주어요.
이런 젠1장.다 씹네요.
기분이 신비로워져요.
꼭 7살 짜리 꼬맹이랑 싸워서 진 기분이에요.
하지만 참질 못해요,
분노의 목소리를 날려주어요.
씹xx야.전번 까 이 십xx 호x새x야.시x놈이 듸질려고 환장 했니 이 개xx야?
하고 착하고 고운말을 수없이 써요.
아나 또 씹네요.
기분이 너무 신비해진 작성자 편이었어요.
악플러 편
아.나는 닉넴 간지포스 라는 닉넴을.....
짓고 싶은 평범한 유저에요.
근데.게시판을 보니 온통 오타천국인 한 글이 올려져있네요.
어쩐지 매우 기분이 짜증나요.
이 초딩인증은 뭐지 하고 생각해요.
그래서 악플을 날려주어요.
'별점 ☆☆☆☆☆.이딴건 볼것도 없음'이라고 해놨어요.
후훗.분명히 내일 욕이써진 쪽지가 날라오겠죠.
분명히 내 닉넴은 영어인데다가 길기 때문에 100% 어딘가에쓰고 외우고 있을꺼에요.
다음날 아침.내 예상이 적중했네요.
고운말 편지가왔어요.
또 오타천국이에요.
불쌍해서 288 컴팩트를 보내주어요.
1일치라 매우 기분이 신비해질 그 초딩을 상상하니 해피해져요.
꼭 은행나무 밑에서 은행의 신비로운 냄새를 맡으며 신비로운 밥상을 먹고 있는 기분이겠죠.
그 담날.모레.3일후.4일 후.귀찮도록 쪽지가 많이와요,
심지어는 초딩이란 것을 티를내요.
부모욕까지 하네요.
그딴건 볼 필요도 없어요.
지금 그 초딩은 기분이 신비로워 하겠죠.
하지만 나도 참을 수 없는 문자가 왔네요.
전번을 까라네요.초딩이 중딩한테 기어 올라요.
깔려고 했지만 이딴 병자하곤 전화로 싸움하기 싫어요.
담날 아침학교를 가니 내가 아는 중 1 동생이
어제 어떤 ㅄ하고 쪽지싸움 했대요.
닉넴 뭐냐고 물어봤더니
내 닉 네 임 이 었 네 요.
넌 맞을 준비하렴.
가드를 올려요를 수없이 외친 악플러 편이었어요.
뭐 별점은 다아실거라 믿습니다.
☆☆☆☆★나도 악플 올리고 싶당.
☆☆☆★★:음.뭐지?
☆☆★★★:조금 재밋는듯.
☆★★★★:와우.
★★★★★:신임.찬양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