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태클12 입니다.
이런글을 써보는게 거의 처음이라서 뭐라 말할수 없을정도의
악플,비방글,도배글,홍보 등등의 글이 달릴거라 생각됩니다.
그래도 비록 별로지만 좋게 봐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참고:심하게 악플다시는 분들은 차분히 말로 타일러 드리겠습니다 하하...)
기본 약어 정리
1.순줌:순간 줌 샷.
2.노줌:줌을 않한 상태로 발사.
3.대기줌:특정하게 적의 눈에 않띄는 곳에서 적이 올때 까지 기다렸다가 발사.
첫번째 분석-Q키 활용
Q키는 대부분이 아시듯이 "이전 무기로 교체"입니다.
여러분, 여러분은 만약 적한테 AWP로 공격을 했지만 맞지 않았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하실겁니까?
그대로 적한테 위치를 다 노출시키면서 죽으실건가요?
아니면 Q키를 눌러 권총으로 무기를 바꾸어 재빨리 쏘시거나
한번 더 눌러서 다시 한번 쏘실건가요.
저같으면 Q키를 눌러서 무기를 교체했다가 다시 쏘겠습니다.
아참...
이거 최근 대중성의 최고조인 "서든어택"이라는 게임의 기술중 하나인
"페줌"이 아니냐고 하시는데요...
엄연히 다릅니다.
페줌은 일단 한번 스나를 쏘고 칼등으로 무기를 바꾸어서 다시 스나로 바꾼 뒤 재빨리
줌을 켜서 공격하는 건데
카스는 무기들떄 쿨타임이 유지되어서 그떄는 공격을 못하는데 0.1초라도 더 빨리 재장전을 해야됩니다.
그러므로 서든어택의 "페줌"과는 엄연히 다르죠.
참고로 적을 쐇을 때나 못 맞췄을 때,
모두 다 q키를 눌러서 무기를 바꾸는 걸 권장합니다
왜냐하면.
줌을 하면 한 자리는 정확이 볼 수 있지만 다른 범위는 볼 수 없기 때문이죠.
다른 곳에 적이 숨어있다가 갑자기 다른 곳에서 총격을 맞고 죽은 아군을 발견하면
재빨리 그곳 근처를 서성이며 스나이퍼를 찿아다니죠.
그 떄 빨리 공격할수 있어야 됩니다.
가끔씩,
그러면 재장전 하는 시간에 봐도 될텐데 왜 q키를 눌러야 되냐 라는 분들...
그러면 일단 재장전 시간이 q키를 누를떄 보다 약간 더 느리기 때문에 그 때 미묘한 차이로 죽을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q키를 누르는걸 많이 권장합니다.
두번쨰 분석-자리 선정
네 모든분들은 오리지널 등에서 스나이퍼 최적 자리를 찿으시려고 노력하십니다.
그러다가 또 스나이퍼가 어태커한테 맞아 죽기도 하죠.
일명 명.당.자.리 라고 많이들 합니다 (좀비 말고요).
적을 많이 잡을 수 있는 반대,
적에게 많이 죽기도 하는 장소입니다...
특히 플뱅 (섬광탄)이 너무 많이 날아오더군요.
그래서 저는 명당보다 거리가 조금 떨어진,
엄폐물이 있는 그런 공간에서 저격을 합니다.
고수가 아닌 이상은 명당에서 저격하지 맙시다.
러쉬하던 어태커들에게 털리기도 합니다.
예:더스트2에서 a지역에서 대기줌 치고 있는데 b 지역이 뚫려서 a지역에서 뒤치기를 당한다면 에휴...
그반대 경우도 있지만...
초보분들,
왠만하면 앞에 러쉬가는 분들 앞에 당당히 스나들고 앞장서지 맙시다.
데스만 쫙쫙늘어날겁니다.
3번째 분석-보조무기 이용법
보조무기...일단 권총, 수류탄등의
자신에게 생사를 결정할 수도 있는 무기입니다.
특히 스나이퍼들에겐...
뭐 고수같은 경우에는 권총을 않사도 됩니다.
기본권총 가지고도 완전히 날아다니니까요.
플뱅 아시죠? 섬광탄...
팀에게 꼭 필요한 무기로써 쓸모없는 무기이기도 합니다.
특히 스나이퍼 들에겐 절대로 필요없는 무기입니다.
여러분은 적이 플뱅을 던지면 뒤로 튀거나 주변에 숨거나 하시죠?
그것과 마찬가지로 스나이퍼들이 플뱅을 던지면 적이 숨기 때문에 못맞춘다는 거죠 (월샷 빼고).
어태커들 이외에는 거의 필요없는 무기입니다.
기본적인 HE수류탄,연막수류탄 이 두가지는 챙겨 놓으셔야 됩니다.
스나이퍼 들은 아군의 뒤에서 저격을 하는경우가 많습니다. (지 살려고)
저도 그렇긴 합니다.
아군이 적에게 돌격, 적들이 완강하게 방어태세 취함.
둘다 강한 피해가 올것입니다.
이 떄 저격들자니 죽을것 같고.
권총들자니 위험하고,
그래서 수류탄 제대로 던져주면 (어디까지나 제대로)
1~5킬 정도 할수 있습니다. (어디까지나 제대로)
네번째 분석-줌
카스 온라인 사상 가장 힘든 시스템이자 가장 쉬운 시스템입니다.
멀리있는 적, 머리만 내놓은 적 등등 잡을떄 매우 간편합니다.
더군다나 AWP의 강력한 파괴력을 생각하면...(후덜덜...)
하지만 난감한 경우가 AWP를 들고 가다가
움직이는 적, 근접전, 코너 돌다가 만난 적 등등은 어떻게 처리도 못합니다
한발 쏘고 재장전 하는 식의 볼트액션 식이라...
반자동 저격소총이 아닌 AWP는 매우 대처하기 힘듭니다.
대부분의 고수들은 순줌이나 노줌으로 잡더군요.
대부분 고수들은 점프샷으로 잡는 경우가 많던데 초보분들 흉내내지 마세요.
점프샷이란게 쉬운게 아닙니다.
일단 점프한 뒤,
발이 땅에 닿자마자 바로 적을향해 쏘는 기술이라 매우 힘드실 겁니다.
아까운 AWP 총알만 낭비하죠 (총알 엄청 비싸요...).
노줌...
뭐 모니터 중앙에 보드마카로 점하나 찍어두면 된다고 하시는 분들 있던데. (아이고 배야)
고수분들은 적 몸에 총을 아예 갖다 대고 쏘십니다.
물론 초보가 따라해선 않됩니다.
적이 나를 먼저 쏠 수 있고,
총알이 빛나가면 완전히 몸을 그대로 노출시킨 상태에서 헤드샷을 맞을 확률이 커집니다.
카스는 다른 게임 처럼 탄환속도가 느리거나 하진 않습니다.
그래서 0.5mm정도 몸 앞에 적을 두고 쏘시면 피 쏟으면서 넘어집니다.
다른경우 그냥 지나가는 분들은 그냥 쏴도 잘맞더군요.
이제 글쓴이의 선천성 귀차니즘이 마구 올라오기 때문에 여기 까지만 쓰겠습니다.
도움이 되는 태클은 감사히 받겠습니다.
이상 최태클12였습니다
(진짜로 악플 심하게 다는 분들은 차분히 말로 타이르겠습니다 하하...)
[사진첨부는 못해서 매우 죄송하게 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