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해독기 구입은 카스에 대한 불신을 낳을 수 있는 매우 큰 잘못입니다.
자유게시판에 암호해독기를 10만원어치 산 사람 애기와 50만원어치 산 사람 애기가 나왔었습니다.
저도 이 문제에 대해 예전부터 심각하게 생각해왔습니다.
본인이 주변 지인에게 상품권을 얻어 11개 정도를 구입하여 암호상자를 열어보았습니다만,
남들이 특별히 좋아할만한 물건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골드무기, 라이트닝, 체이탁 이러한 무기가 나올 가능성은 어쩌면 로또와 같은 확률일지도 모릅니다.
이러한 심리는 성인들도 그렇지만 이 게임을 즐기는 만 19세 미만의 청소년은 도박이라는 개념에 대해 절제성이
떨어집니다. 다른 사람보다 뛰어난 무기를 갖고 싶고, 멋있어 보이기 위해 암호상자 페이지에 가게 되지요.
이러한 넥슨을 비아냥 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만큼 이 글을 보시는 분들에게 부탁드립니다.
많은 분들에게 암호해독기의 적절한 절제성이 필요하고 빠져들경우 매우 위험할 수 있다는 것을 경고하십시오.
암호해독기는 로또 1게임 가격과 비슷합니다. 로또든, 암호해독기든 적절히 구매한다면 나쁘지 않은 결과가 나
올 겁입니다. 또한, 미니건과 mg3에 대한 크리스마스 에디션도 사람들에 대한 불만이 많습니다.
크리스마스 에디션...좀비모드를 하시는 분들께는 미니건과 mg3등의 장시간 사격이 가능한 기관총이 인기가
있는게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겉모양새를 바꿔 몇번의 우려먹기는 넥슨의 과도한 돈 욕심이 아닌가 싶습니다.
저도 다른 사람이 버린 크리스마스 에디션을 사용해 보긴 했습니다.
mg3의 경우는 오히려 화려한 장식이 플레이어의 눈을 불편하게 하고 시야를 약간 교차시킨다고 생각합니다.
어느 분들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내 돈으로 내가 사고 싶은거 사겠다는데 네까짓게 뭔 상관이냐...'
맞는 말입니다. 하지만 저는 암호해독기나 캐시총을 직접적으로 구입하지 말라는 말씀은 드린 적 없습니다.
다만, 충동적으로 과도한 캐시아이템 구매는 자제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게임의 재미를 덧붙이기 위해 적절히 구매하는 건 좋은 현상이지만 다른 사람들의 부러움을 사기 위해 여러
아이템을 구매하여 인벤토리에 보관하는 것은 불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Twinke 클랜원 양파볶음...
(죄송한 말씀입니다만...덧글에 욕이나 비방은 하지 말아주십시오.)
양파볶음님의 말을 듣고 공감대는 부분이 많음. 100% 동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