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운터스트라이크온라인

로스트 시티 / 더블 게이트 두가지를 해보고 느낀 점이 더블 게이트는 극 이기주의가 판을 치면 절대 20 라운드 구경도 못한다는 사실... 더블 게이트 와 로스트 시티가 다른점이 로스트 시티는 나혼자 잘해도 어느정도 가능하다는 사실 하지만 절대 장기전은 못한다는것...

중간에 들어온 유저를 챙겨주는 방은 장기전을 가지만 나혼자 더많이 잡고 공방 풀업으로 갈라고 발버둥 칠라다가 좀비한테 귀싸대기 맞으면서 "아~~ 이래서 좀비모드는 커뮤니키가 중요하구나~~" 하고 깨닫는 사실...

뭐 더블 게이트는 말할것도 없고.. 남보다 공격력 좀더 좋게 할라고 공업하고 총 좋은거 들어 봤자 내구력이 딸리면 역시나 좀비폭탄 토스에 스파이크에 숙주한테 귀싸대기 좌우 연타로 맞고나야 "아~~ 그래서 내구내구 노래를 부르는 구나~~~" 하고 느끼게 된다지요...

전 성격이 못되나서 더블 게이트 할때 내구 올린 사람 않올린 사람 기억해 뒀다가 방호벽 못올라오게 막아버리지요. 특히 첫판부터 딱딱이나 전기톱 들고 설치는 사람들 다섯판인대 체력이 100을 오바한 사람들  요런사람들 졸래졸래 쫒아가서 뒤에서 딱버티고 서주는 센스~

제목에 뭉치면 살고 라는 말이 뭉쳐서 싸우라는게 아니고 내구 올리랄때 다같이 낵 올려주는 개념을 탑제하면 그만큼 유리하다는 거지요,.. 로스트 시티도 마찬가지에요.

자기 혼자 공업에 체력 맥스로 올려도 아케보노 함정에 걸리면 이쁜좀비 미운좀비 나가요좀비 들가요 좀비할거 없이 꼴밤 45도 각도로 맛세이 찍듯이 날려주지요. 자기가 뚤리면 중앙에서 빙빙돌면서 지원을 요청하고 지원요청 보는 순간 공업 많이 올린 사람이 가서 한번 쓱~ 쓸어주면 누이좋고 매부 좋은 현실 이것만....

요게 잘 않되지요 그쵸? 빙빙돌다가 아무리 지원요청해도 않되면 어쩔수 있나요... 혼자죽기 억울하고 어쩔수 없이 포지션 잡은 사람있는 곳으로 가는거죠... 잡아주던가 아니면 논개정신 살려 같이 좀비 꼴밤 맞고 눕던가...

아~~ 이제 눈좀 부쳐야지...

모두 2009년 마무리 잘하시고 다가오는 2010년에는 소원성취 하시길~ 필12345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