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햄스터 몰라요 햄스터 사람 몰라요 햄스터편-
오늘 주인이 이상한 눈초리로 날 쨰려봐요
아니나 다를까 갑자기 믹서기를 꺼네요
갑자기 주인이 날 먹이로 유인해요
하지만 난 무언가를 느낀체 피해다녀요
하지만 주인이 날 억지로 믹서기 통안애 넣어요
난 이상한 느낌을 받고 앞,뒤 발이 부르르 떨기 시작했어요
그건마치 사과가 심장으로 변해 방아로 쿵쿵 찍는듯한 느낌이었어요
우~라질 주인이 믹서기 코드를 꼽았어요
난 심호흡을 하면서 괜찮다를 한 수천번은 외쳐요
하지만 빌어쳐먹을 주인은 여전히 이상한 눈낄로 쨰려봐요.
무서워요
하지만 어쩔수없어요 먹여주고 재워주고 입여주고 톱밥 갈아준 적은 없었지만
통 안에 있었기 떄문이예요
이런 우~라질 시추에이션
갑자기 동영상을 찍어요
이런 종만한놈 날 갈을껀가봐요
아~ 이제 끝이구나 하고 마지막 발버둥을 처요
아 슈발...갈렸어요
뼈,살,내장 골고루 섞였어요
하지만 어쩌겟어요
힘없고 말못하는 하찬은 짐승일뿐 어쩔수 없어요
지금까지 사람,햄스터 탐구생활 햄스터 편 이었어요
2009.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