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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지턴 1화 (소설)
2009.11.28 15:56 조회 : 72

첫작입니다 악플은 삼가하여 주세요 ^^

2010년 12월 19일 우리는 마야인들의 지구 종말을 믿지 않았지만.. 지구는 지금 그렇게

 

종말을 준비하고 있었다...

 

어느 비가 오는 흐린날. 나 박성훈은 평소와 다름 없게 수업을 하고있었다.그때,

 

꺄아아악!!갑자기 운동장쪽에서 비명 소리가 났다.. 모두들 운동장으로 고개를 돌리려고 할때,

 

이번에는 밑에밑에층에있는 급식소에서 비명소리가 났다. 모드들 궁금해 하는 눈초리로 아래를 쳐다봤다.

 

'꾸..꾸 어워 ..어.억' 계속 이상한 소리가 나길래 반회장 한명을 급식소 쪽으로 보냈다. 하지만,

 

5분이 지나도록 그 아이는 돌아오지 못했다..그런데.갑자기 문을 두드리는 소리와 함께 복도에서

 

피가 찌이익 터져 나오는 소리가 함께 나면서 창문에는 피가 다 튀었다 나는 그때 속이

 

토를할것만 같았다.반아이들도 마찬가지다.내옆짝의 이형훈은 얼마나 무서웠길래

 

.....바지에..

 

실례를 보았다. 그순간! 앞문이 부셔지면서 피를 흘리며 달려오는 한 아이.그아이는 우리반 회장이었다.

 

그랬다.분명 무슨 일이 있었던것이다. 그렇게 학교는 이미..

 

그때,앞문으로 영화나 만화에서나 보던  '좀비'비슷한 생물채가 교실로 들어왔다 아이들은 깜짝 놀라며

 

발이 떨어지지 않았었다.선생님은 어서 뒷문으로 빠져나가라면서 손짓을 해주었다 그리고,

 

선생님의 말을 듣고 재빨리 빠져나가는 아이들..마지막으로 뒷문으로 빠져나오려던 선생님이

 

좀비 비슷한 생물채에게..왼쪽 팔을 물리면서 피가 찌익 터지는 소리가 났다.난 눈물이 났지만 꾹 참았다.

 

선생님은 아직도 빠져나가라는 소리를 하였다.그러면서 털썩주저앉았다.

 

나는.나는 너무 무서웠었다. 재빨리 나가려던 순간.때는 이미 늦었다.

맞은편 복도에서 달려오는 좀비들

 

나는 눈을감았다...

그때,

 

'탕'총소리와 함께 좀비의 머리가 날라갔다.피를 주루륵 흘리면서.

 

누군지 자세히 보니 우리 삼촌 ,직업은  대한민국중 가장 훌륭한 군인단체인

 

TQ조직이다. 양쪽 손에 엠포를 들고있었다.

 

뒤로 보이는 TQ단체 7명.총을 쏘고 있었다..그랬다. 그 TQ단체는

 

헬기를 타고 정찰하던중 좀비 비슷한 생물체를 발견하고나서는, 이 학교로 침투한 것이다.

 

삼촌은 내손을 잡고 엄청 빨리 계단을 내려갔다.TQ단체와 함께.

 

밖에는 요란한 소리를 내면서 헬기가 출발준비를 하였고 TQ단체와 나의 삼촌,그리고 나와 함께 내 옆짝

 

이형훈까지 어느새 탑승하였다..이제야 알았다. 이형훈의 아빠도 TQ단체였었던걸.

 

삼촌은 나에게"다친곳은 없냐?"라고 말했다.나는 물린곳도 없고,긁힌곳도 없다고 말하였다..

 

그리고 내 짝 이형훈에게 "우리.끝까지 살아남자..이세상에서..이 TQ조직과 함께."

 

이형훈은 아무말도 하지못하고 자기 친구가 준 편지를 들고 눈물을 뚝뚝흘리고 있었다..

 

창문 밖을 보니 운동장은 피범벅..아직까지도 물려 뜯기는 아이들도 보였다..

 

망원경으로 자세히 보니까 나의 친구 김흥석도 있었다..

 

나는 이번에 진짜로 눈물을 주르륵 흘렸다..그리고선,

마음속으로 생각하였다.

 

이.. 이 세상은 정말 어떻게 되가고 있는걸까?지구 종말이 맞는걸까?이대로..

 

지구는 멸망하는걸까?제발 이세상에 빨리 평화가 찾아오길..그렇게 되길....아니 꼭 그렇게 되야돼..

 

2화에 계속.....첫작이니깐 악플은 달아주지 마시고, 재미있게 봐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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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3
  • 재밌어요 계속써주세요~ Lv. 1 닥난사다 2009.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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