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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사이다 빵돌이
2009.09.23 21:59 조회 : 36
Lv. 1 Knighthuman strWAview:3| 작성자 게시물 더보기
매번 상처받고 짓밟혀도 Never
포기란 없어 때론 힘들어 놓고 싶은대도
빵을 꽉 움켜진 체로
난 상처받은 빵꾼을 위로하는 마에스트로
이웃사이다
빵대신 사다가 줄 사람 어디없나
가만히 나두니깐 가마니로 보이나
1진도 2진도 너무나도 겁나
혼자인게 무서워 나 맞을 까봐 두려워
빵대신 사다가 줄 사람 어디없나
가만히 나두니깐 가마니로 보이나
1진도 2진도 너무나도 겁나
혼자인게 무서워 나 맞을 까봐 두려워
언제나 빵돌이 손에 빵을 잡고
매점을 등에 지고 달려가는 바보
피자빵 사고 음료수 따고
캄캄한 자판기에 내 자신을 가둬
365일 일년 내내
발정하는 내 영혼을 쫓아 *을 잡은 Otaku
몰아치는 빵심부름 **매는 허리끈에
방향감을 상실하고 길을 잃은 빵셔틀
내안에 숨막히는 또 다른 나와 싸워
1진이 빵시킬 때 내게 말했었지
너는 백원 줬어도 빵하고 음료 사오라고
먹으면 ** 쳐맞는 칼날같은 사람
심장이 얼어붙은 차가웠던 1진
그래 1분 1초가 사는 게 사는 게 아냐
매일매일이 너무나 두려워
Mayday 누가 날 좀 꺼내줘
언제나 빵돌이 손에 빵을 잡고
매점을 등에 지고 달려가는 바보
피자빵 사고 음료수 따고
캄캄한 자판기에 내 자신을 가둬
언제나 빵돌이 손에 빵을 잡고
매점을 등에 지고 달려가는 바보
피자빵 사고 음료수 따고
캄캄한 자판기에 내 자신을 가둬

간주

아무도 모르게 다가온 일진과 대면했을 때
또 다시 빵꾼이 되는게 두려워 외면했었네
꿈에도 그리던 지나간 시간이
다시금 내게로 되돌아오기를
바라는 간절한 맘으로 밤마다 기도했었네
시위를 당기고 내 손을 떠나간 추억의 빵들이
머나먼 매점을 향해서 한없이 빠르게 날아가
내게로 돌아와 달라고 내손을 붙잡아 달라고
부르고 불러도 한없이 소리쳐 대봐도
아무런 대답이 없는 빵
네 기억속에 빵꾼사람의 존재를 완전히 지우려
끝없이 몸부림 쳐봐도 매일 밤 꿈에서 일진이 나타나
심부름 시켜 돈을 주는 걸
나 어떡하라고 다 끄떡 없다고
거짓말하라고 더는 못 참겠다고 나도
아플 땐 아프다고 슬플 땐 슬프다고
얼어 붙은 심장이 자꾸만 내게로 고자질해
정말로 끝이라고 정말로 괜찮다고
꾹 참고 참았던 눈물이 자꾸만 내게로 쏟아지네
빵대신 사다가 줄 사람 어디없나
가만히 나두니깐 가마니로 보이나
1진도 2진도 너무나도 겁나
혼자인게 무서워 나 맞을 까봐 두려워
빵대신 사다가 줄 사람 어디없나
가만히 나두니깐 가마니로 보이나
1진도 2진도 너무나도 겁나
혼자인게 무서워 나 맞을 까봐 두려워
언제나 빵돌이 손에 빵을 잡고
매점을 등에 지고 달려가는 바보
피자빵 사고 음료수 따고
캄캄한 자판기에 내 자신을 가둬
언제나 빵돌이 손에 빵을 잡고
매점을 등에 지고 달려가는 바보
피자빵 사고 음료수 따고
캄캄한 자판기에 내 자신을 가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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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
  • 도대체 이따위 빵돌이가뭔데 자유게시판을 채우는거야... Lv. 1pandurus 2009.09.23
  • 이런거 올리지 말아주세여 ㅋ Lv. 1crashOTLhappy 2009.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