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면허의 20대 청년이 술에 취한 채 운전 연습을 하다 바다에 빠졌습니다.
오늘 새벽 3시쯤 제주 서귀포시 위미항에서 21살 오 모 씨가 술에 취해 친구의 차로 운전연습을 하다 바다에 빠졌습니다.
사고가 나자 차주인 원 씨가 바다에 뛰어들어 차에 타고 있던 오 씨와 오 씨의 여자친구 등 두 사람을 구조해 냈습니다.
사고 차량은 출동한 해경 122구조대에 의해 인양됐습니다.
오 씨는 사고 전 친구들과 술을 마셔 혈중 알코올 농도 0.184의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ㅡ,.ㅡ;;음주운전조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