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생각엔 넥슨은 쓸데없는기능으로 자신들이 할 업무가 쌓이도록하는데에 있어서 달인인것 같다
예를들면, 클랜마스터를 바꾼답시고 이벤트를 열어서 소위말하는 "신청서"를 들여다보는데
시간을 투자하는것이나, 길막하는비매너 애들을 잡으려고 업무시간 상당부분[상당부분인지도 의심스럽다]을
투자하는것을 보면, 참 일을못한다는 생각이 든다.
강퇴권의 경우에도 마찬가지이다. 예전 강퇴권의 가격은 개당 100원, 지금가격의 1/10수준이었는데
이로인해 많은유저들이 강퇴권을구매하면서 이놈저놈 강퇴하려는 시도가 있었다.
실제로, 좀비모드플레이중 순위가높은유저를 짜증난다고 일부 강퇴하는경우도있었다.
이에따라, 우리의 녝슨은 강퇴권을 1000%올리는 어처구니없는짓을 단행하게된다.
강퇴권 50개의 가격이 5000포인트였는데 이제는 50000포인트로 변경된것이다.
이로인해 좀비모드를하는 대부분의 유저[오리지널을 자주하지않는]유저들은 포인트의압박으로인해
강퇴권구매를 섣불리 하지못하고, 길막을당해도 신고만 하게되는 현상에 이르렀다.
하지만 매주 올라오는 비매너/제재유저명단을 보면 몇명있지도않거나
자신이신고했던사람이 없는것을보고 허탈해하는경우도있다.
또, 강퇴권을비싸게 샀어도 사람들이 일부러 엿먹이려고, 반대하는 경우가 생겨나
"길막"을 효과적으로 막을수 가 없게되었다.
이처럼 넥슨은 "치밀한 플레이로그분석"이라는 과중한 업무를 "자신들의 선택"으로인해 떠안게 되었음에도
쓸데없는 캐쉬아이템이나 만들어내면서 유저들에게 "불편"이라는 선물까지 안겨주었다.
아니다 이건 무료유저에대한 엿먹이려는의도일지도??
아무튼, 효과적인 강퇴권을 위했더라면, 아니 "생각"이라도 했더라면
가격인상이라는 방법이 아니라 다른방법을 강구했어야함에도 제일 "저급"한방법을 선택한 넥슨에게
나는 실소를금할수없다.
넥슨에게 추천하는데, 강퇴권의가격을 올리는 높이는 방법보다는,
"절차의 복잡성"과 보다 "엄격한 찬성률"을 요구하는방법, 또 한번강퇴권을 쓴이후에는
다시 강퇴권사용하는데 "걸리는 시간"을 더들게하는 방법 등 으로 선회하는것이
지금이라도 유저들의 원성과 업무량을 줄이는데 도움이되리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