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적어보는 이야기 으음...>
나는 그냥 평범한 놈이다.뭐...아버지한테 그리고 부모님한테는 착한 나다.아니 늘 착한나지만...학교에서는 그 반대일 때가 더 많아진다. 반대라는건 다름이 아니라 그냥뭐... 애들이랑 욕도 하면서 어울리고...뭐 이것도 평병한 거라고 본다.여튼 다른날과 다름없이 나는 가방을 축 누러뜨리고 어깨를 숙이고 천천히 들어왔다.두마디로 <녹초>가 된 것이다.요즘 나는 쉴틈없다.하지만 꽤 나름대로 즐겁게 보내고 있다.집에 돌아와보니 아무도 없었다.나는 늘 그렇듯 배에서 <꼬르르륵>하고 신호가 왔다.나는 내 스스로 라면으로 대충 간식?을 때웠다.내가 제일먼저 집에들어와 하는일은 티비나 컴퓨터 켜기 요즘은 그 시간도 짧아지기 시작하였다.한순간 머리가 지끈지끈 아파왔다. 컴퓨터를 너무 많이 한 것일까?나는 머리가 무거워졌다.방안에서 침대에 누우니 여러가지 생각이 떠올랐다. 하지만 머리는 여전히 아팠다.나는 이럴 때 깨달았다. 부모님없인 나는 지금은 그냥 아무것도 할수없구나...나는 밖에 나가는걸 거의 싫어한다<학원가는것 빼고>그래서 나는 그냥 다리만 축 책상에 걸치고 눈만 감는다.문이 열렸다.아버지인가 보다.나는 인사를 할려고 나갔다.아버지의 표정이 어두웠다.뭔가 이상한 느낌이들어 둘이 뚫어져라 얼굴만보다 각자 방으로 들어갔다. <다음이야기를 보고 싶으시다면 평가를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