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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일어난 사고입니다.
사고지점(빨간 원 속, 원주 근처)
본좌는 삼척에서 수원으로 가고있었어용.
때대는 은근한 안개와 파워풀한 비가 내렸습니다.
근데 저만치 안개속에서 사람이 보이더군요.
이런식으로 사람이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었습니다.
팔이 잘렸는데 접합수술을 할 수 없을정도로 팔이 많이 훼손되어 있더군요.
그때 정체라서 어이없게 보고만 있었(어이..)는데
경찰이 손달린 팔 부분을 가져오네요..ㄷㄷ
피해자 옆에는 사고의 원인인듯한 차가 있었습니다.
암튼 그사고 덕분에 전 집에 돌아오는동안 패닉상태였다죠.
그사람이 살아날수 있었으면 합니다. 내일 뉴스에 뜨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