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올해 고2입니다.
근데 어쩌다 보니 다쳐서 병원 신세를 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좋아하는 카스를 못하는가 보다 하고 좌절하고 있었는데
요즘 병원에는 컴터가 있더군요. 그래서 그 컴터로 지금 카스를 즐기고 있습니다.
그래도 컴터가 많지 않아서 자리가 나지 않을때가 많은데 그래도 컴터 사양은 좋더군요.
최신 사양에 2개정도 뒤쳐지는 건데 3d게임도 왠만한건 다 돌아가고 좋습니다.
그리고 병원 지하에는 피방도 있는데 병원비도 아까운데 누가 피방까지 가서 하겠습니다.
그래서 그냥 공동으로 쓰는 컴터로 재미있게 즐기고 있습니다.
병원에 2주정도 입원하고 있는데 병원에서 1업 했습니다.
저 정말 애쓰죠? 그래도 카스를 할 수 있다는 점에는 더 할 나위 없이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