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08년도 중순즈음에 나온 "그것이 알고싶다" 일본편 보고 왔다.
주로 극우파들이 디씨 막갤도 저리가라 할정도의 폭언과 폭행을 일삼더라.
하여간 주요 인터뷰 대상들은 일본내 "양심있는" 일본인들이었다.
니들이 일본애들 (정확히는 극우파, 혐한 혐중 옹호자들) 보고 열폭하며 인터넷에서
키보드 부셔져라 "맞장" 뜨고 있을때, 그 일본사람들은 순수 일본인임에도 불구하고 자국의 반성을 모르는 작태와
역사왜곡, 혐한 혐중의 감정적 태도 유발 등을 호소하려 매달 몸소 길거리에서 시위하다 맞고
선생이 학교에서 교과서 역사왜곡 됐다고 바른말하다 잘리고
공무원이 합사 처리된 한국인들 성전묘비에서 이름빼려고 갖은 노력을 다하는데
이사람들 전부 일본인이다. 한국피 하나도 안섞인 일본인인데 자국이 잘못과 반성을 모르는 태도때문에
이러는거다.
극우파 단체장들 뭐라는지 아냐? 시위할때 한국말은 어서 배웠는지, " 조선인들은 모두 **부다!" 이러더라.
**부들이 돈받고 몸팔았는데 그걸 왜 우리가 사과해야되냐고 하더라고.
참 보고 빡도는 건 알겠는데, youtube같은데 가서 쌈질하고 일본이 ㅄ이니 어쩌니 무개념 글이나 올리고.
저 사람들은 저럴필요 전혀 없는데도 저러는마당에, 발까락 꼼지락거리며 때나 빼면서 인터넷 뒤적이다가
일본애들이 뭐라하니까 발끈해서 초 감정적으로 대응하는거 정말 우습다. 어차피 하루지나면 까먹잖아 ^^?
난 이차저차한 사정으로 미국에서 유학하고 있은지 몇년 됐는데, 일본애들 막상 알고보면 착한애들 많다.
극우파가 다수고 일본에서 실세도 많이 잡고있지만 그사람들만 보고 극적인 감정대응같은거
우리같은 약소국이 해봤자 웃음거리 이상이하도 못되지. 뭔가 현실상에서 아무것도 안하고
손가락만 살아서 키보드위를 날라댕기며 싸잡아 일본 욕하는 건 그저 추할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