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암호해독기에 대해 사실 아무것도 모르고 기대만 많았고 그로인해 2만2천원가량을 질러버렷다.
너무 돈이 아깝다. 나오는건 쓰잘떼기없는 것들뿐... 이거 완전히 가정파탄나는 도박같은 나올때까지 해보라는 인간심리를 이용한 정책같았다.
난 졈더 레어한 여캐가 가지고 싶었다. 크리스나 유리를 질러볼까했지만, 뭔가 아니었다. 근데 나타샤나 제니퍼같은 못생겨서 인기없는 별로 가지고 있는 유저가 없는 그런 캐릭이 가지고 싶었다.
그래서 갑자기 이번 갑작스런 돈슨의 이밴트를 나도 모르게 아까운 나의 돈에 뿜뿌질을 해버렸다.
역시나 돈슨 얏보는게 아니었다. 그리고 자유게시판도 그렇다.
저번 암호상자에 대해 검색을 해보았다. 저번 암호상자는 너도나도 무제한총&케릭이란 리플을 보았다.
난 이번 이밴트도 그렇게 가볍게 생각해버렸다.
그결과 난 생각지도 못한 ㅄ짓을 한거였다.
앞으론 돈슨의 전략에 함부로 나의 돈을 쓰지 않으리 생각한다. 난 사실 이렇게 게임에 아무 득도 없이 돈을 써본건 첨이다. 너무 아깝다. 완전 사행성도박같다. 돈슨은 각성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