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까지 윈체스터를 PC방에서 만나보자] 라는 이벤트타이틀을 사용.
"21일 이후엔 PC방이고 뭐고 캐시템으로 나온다 그러니 어서 체험해 보시오"라는 식으로 교묘하게 인식시킨 후
이벤트 기간동안 PC방에서의 동접 접속자가 많지 않으면 캐시템으로 정식 출시예정.
그와 반대로 PC방에서의 동접 접속자가 많으면 그대로 PC방전용무기로 밖아놓기로 예정.
하지만 좀비가 평지에 있음에도 밀리는 특별능력이 있는 윈체스터를 받기위한 유저들의 PC방 행진은 예상보다 많았다.
이것은 기존 총기만을 사용하던 유저들에게는 신선함으로 다가와, 주저없이 PC방으로 끌어들기에 충분했다.
그리고 20일 오후 3시 경 올라온 공지사항의 내용
[5월 21일부터 PC방에서 플레이타임 60분 달성 시 아래 4종 + 윈체스터M1887 등 총 5종 중 1종의 1일 사용권을 증정합니다. (단, 1일 1회에 한함) 초 레어 골드 무기냐, 윈체스터M1887 이냐!]
요약해서 말하자면,,
한달여 가량 윈체스터를 받기 위해 죽어라 PC방 가서 피같은 돈을 들일필요가 없었다는 것.
왜냐? 윈체스터는 평생 PC방 전용 무기로 나올 예정이기 때문에.
이것이 2009년 넥슨의 신개념 상술 앤 낚시
Ps.넥슨의 낚시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이번엔 초 레어 골드무기를 걸고 우리를 PC방으로 부르고 있다.
이번엔골드로 pc방에서 하게끔 꼬시냐? ㅋ 윈체스터도 백의날개님 말처럼 체험해보라는 식으로 글 써붙여놨드만 이제와서 pc방전용무기? 욕나오네 ㅅㅂ 살려고 몇주를 참고 기다렸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