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선 글에서 지적들 감사합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보충설명을 드리자면
1. 넥슨이 자선기관이 아니라는의견
<-흠,,, 그럼 자선기관이 아니라는 것이, 즉 영리행위는 정당화된다는 결론으로 가는데, 그럼 영리행위는 모두 용서가 되는건가요? 사채업도 영리입니다.
2. 자기 과시욕과 11000은 경중을 따질 수 없다
<-맨처음글에서 100억짜리 여행상품을 예로 들었죠. 그렇다면, 이 여행상품을 자기가 부자라는 것을 과시하기위해, 그런 호화사치스런 생활을 한다고 하는 사람이 있다면, 이 경우에도 100억과 자기과시를 어찌 비교할 수 있겠냐는 말이 가능할까요? 아니라봅니다. 물론 개인마다 중시하는 가치가 있지만, 우리가 사는 사회에는 공동체적 가치라는 것도 있습니다.
3. 넥슨이 캐릭터를 만드는데 들인 노력을 생각하라
<-영리기관이 상품을 만들어내는데 들인 비용을 감안해**다라........또또 비유를 듭니다만, 사채업자도 사채상품을 개발하는데 많은 노력을 들입니다.
ps. 비판과 지적은 겸허히 받겠습니다. 하지만 '님 엉뚱한 비유하지마삼'같이 밑도 끝도 없는 비방은 삼가주시기 바랍니다. 비유가 안맞다 싶거든 왜 그런지를 적어주세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