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고발은 너무 큰거 같고 어차피 1회에 그치니 사이버 신고로 넘겼습니다
넥슨에서 신원정보를 내줄지는 잘 모르겟는데
두사람다 이번기회를 정신을 차리고 사이버 세계에서 예절이 뭔지 알기를 바랍니다.
전화로 경찰서에 연락해보니까 고발하는건 확실히 이런 케이스는 너무하다 싶을 정도니
이 정도로 끝내고 훈방이나 면담을 받게만 하라고 하셔서 신고로 넘겼습니다.
제가 흥분해서 고발까지 작정해봤을지는 모르겠지만
앞으로 미래가 창창한 타인에게 그리고 안봐도 뻔할 어린 친구들에게 너무 험하게 한게 아닌가 자기 반성이 되어서 말입니다
그리고 기대를 품어주신 분들께 심심한 사과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