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카노사의 굴욕:중세시대 교황권의 권위를 상징하는 가장 유명한 사건이다.
성 그레고리우스 7세와 하인리히 4세의 성직자 임명권을 사이로 두고 일어난 사건이지만,
성 그레고리우스 7세가 하인리히 4세의 황제의 권한을 파문하면서,
하인리히 4세가 눈으로 덮인 카노사 성문 앞에서,
맨발을 벗고 성 그레고리우스 7세에게 사과를 빌었던 사건이다.
이 후,교황권은 날로 커져만갔다.
2.십자군전쟁:총 7차에 거쳐서 진행되었지만,성지 예루살렘의 탈환을 명분으로 교황이
자신의 적인 영주들과 기사들을 싸움터로 내 몬 사건이다.
점점 갈수록 십자군원정대의 명분은 바뀌고,원래 의미의 뜻도 사라져,
교황권이 하락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 후 교황권은 계속 쇠퇴하여,
아비뇽 유수 사건이 일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