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타고 내려서 횡단보도 걸어서 집으로 올라가는데
가는길에 있는 식당앞에 군인들이 총매고 주르륵 정렬 ㄷㄷ.;;
애써 무뚜뚝하고 태연한척하고 지나가는데 군인들 시선이 나에게 정렬...
겨우 지나왔건만 이번엔 군인들이 단팥빵 들고 얘기하고 있다...
또 겨우 지나와서 동네에 있는 회사 앞까지 올라왔는데..
조용한 마을에... 홀로 걷기 ;;
군인들 시선 나에게 딱 고정... 이번엔 무슨 위성 ?
아무튼 위성 안테나 ? 처럼 생긴것도 매고있고...
애써 태연한척 머리긁으며 지나가면서 (뭔일 낫나?) 하는 표정으로
두리번 거리면서 무기들 힐끔 봤더니
군인 : " 처다보는것봐 "
;; 뭐뭐지... 갑자기 군인들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