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엔 1달에 글 1개 쓸까 말까 하는 것 같아
예전엔 하루에 10개도 쓰고 그랬는데 말이지 ㅎㅎ
이렇게 된 이유는 내가 사는 게 더 바빠져서 그런 것 같아
직장에서 일도 많아 힘들고 퇴근 후 남은 시간엔 주로 투자 공부를 하고 있어
게임은 평일엔 거의 안하고 주말에나 돼서야 하루에 1시간 정도 하는 것 같아
예전에 비해 생산적인 일을 많이 하고 있지
그리고 나이 먹을수록 체력적인 면에서 점점 떨어지기 때문에 글도 안 쓰게 되는 것 같아
글 쓰는 것도 일이잖아?
몇 년 전엔 내가 자유게시판을 과연 언제 접을 수 있을까 생각한 적도 있었는데
이제 난 그 시기가 멀지 않았다고 느끼고 있어
그동안 오랜 시간 함께해서 즐거웠고 그래도 가끔은 뻘글 남기러 들어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