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밍이 좋다고 생각함. 전여친이 사람못되게 굴길래 관계를 포기하고 혼인신고 직전에 내쫒는것도 성공하게됐어요. 그 과정에서 협의가 잘 되던 어르신과 이야기가 잘 끝날 줄 알았는데 갑자기 돈을 요구하대? 이별의 과정에서 돈을 내주면서 인도적인 과정을 거쳤지만 통화내역들은 녹음됐기 때문에 내가 거짓말한것도 재차 확인해봤지만, "젊은이가 말바꾸네" 이 한마디에 충격을 좀 받았었고 최근 이 관계정리라는 작업을 시작한 덕분에 사람이 어디까지 베풀어야할지 선이라는 걸 깨닫게 해주는 사건들이 몰아서 달려드네요. 저는 스물다섯으로 여전히 어립니다. 하지만 이러한 사람들에게 당해보고 주위의 좋은 말로 제 귀를 시원하게 갈아주는 좋은 사람들 덕분에 이렇게 정신적 고통을 쉽게 아물어내고 두 번 경험하지 않도록 살아갑니다. 사업차 사람을 가려가는 것도 실력이라는 것이라는 걸 몰랐을때, 이를 깨닫게해준게 크**과 그쪽 여론이고 덕분에 낭만있게 좀뮤인으로써 홀로 게임하며 초등학교3학년부터 지금까지 버니합의 환상에 빠져 노련히 게임실력 쌓아간 내 자신이 결과적으로 뒤틀려진 채로 인정받았다는게 실패했고 자존심에서 스크래치가 났으나, 이를 굳이 복수할 필요는 없다고 봄. 부계정으로 들어갈까 이 생각을 잠깐 했지만 그쪽과 마찰이 일어난 스트리머 분들을 생각하면 정답은 하나임
지금이 크루얼(팔라딘)의 시대겠지만 현재 상황을 보았을 때 독재에 가까울 정도로 뒤틀려졌다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유유상종 하는 꼬라지, 그들 서로가 서로에게 물고빠는 행위는 역겹다고는 생각한 적 없지만 지금을 돌아보았을 때 그들의 태도는 카스온라인 고인물들이 빠져나가기 좋은 환경을 쥐어준다고 생각합니다. 국내 카스온라인의 진짜 암흑기일겁니다. 그리하여 이 게임에 유저가 유입되지 않을 것을 알기에 나는 이 게임을 멈추기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