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피터 특유의 낮은 사양과 빠른 게임성 때문이다.
고로 고증 따위는 날려버렸지.
한국인의 "빨리 빨리" 성향에 맞는다고 할까?
뭐 조금이라도 생각해보면 알겠지만 주피터 엔진의 물리효과는 아주 기본적이다.
굳이 예를 들면 GTA4 정도가 물리 효과를 가장 잘 표현해 냈다고 할 수 있는데
서든 수류탄 맞고 날라가는 거랑 GTA4 차에서 튕겨나가는거 비교해봐라.
물론 주피터 엔진이 워낙 구식이고
최근에 나온 주피터EX엔진은 게임 엔진으로서 최상의 레벨이지만,
현재의 서든이 개막장이라는 사실에는 전혀 변함이 없다.
슈ㅣ발 FPS면 무슨 타격감이 있어야 하는데 서든에 그런거 있음??
그냥 뚜두둥 맞고 쓰러지는데 타격감 있냐?
총알 한발 한발이 박힐때마다 몸이 휘청 거리며 쓰러져야 진정한 타격감을 느끼지 않겠냐??
그나마 뭘 좀 아는 애들이 유명 엔진으로 만든 게임하지.
기본적으로 쥬피터로 만든 온라인 FPS랑
수십억원의 엔진으로 만든 콘솔형 FPS랑 비교한다는 자체가 말이 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