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자유게시판을 눈팅만 하던 사람입니다만, 도저히 작금의 상황에 개탄을 금할 수가 없어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제가 알기로는 카스유저분들 점잖고 선량한 분들로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잘못 생각하고 있었나 봅니다.
대체 언제쯤이면 카스운영에 만족하고 원래 상태로 돌아가실겁니까?
카스유저분들은 한번이라도 운영진분들이 일하는걸 보신적이 있으신가요?
운영진분들이 여러분에게 티끌만큼이라도 피해준게 있냐구요.
아주 카스운영진분들을 잡아 먹지 못해서 미쳐 날뛰고 계시네요.
과거 인기가 조금 좋지 못했던 모드들 까지 끄집어 내면서 어떻게든 욕을 하려고 하는게 정상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제가 뭘 잘못했습니까?
여러분이 정의의 사자이신가요? 인터넷의 수호자입니까? 여러분이 경찰이에요?
여러분께서 긴 기간 동안 게임을 잘 운영하신 운영진분들을 욕할 자격이 있으시냔 말입니다.
저는 결코 운영자 분들을 옹호하고자 하는게 아닙니다. 그저 카스유저분들이 즐겁게 게임하던 시절의 모습을 되찾기 바라는 마음에서
열심히 일하고 계시는 운영진 분들을 욕하는 것을 멈춰주길 바라는 마음에 이런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이 글을 보시고 조금이라도 느끼시는 바가 있다면 부디 카스온라인 정상화에 협조해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