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말하지만 요즘 칼이 파괴력보다는 유틸성에 치중하는건 메타변화에 따라가는것임
당장 봐도 칼을 적이랑 붙어 쓰게되면 시야가 좁아져서 뒤치당하기 쉽고
헤비, 스탬퍼, 데이모스, 스팅, 베놈 등의 근접공격 자체를 억제하는 좀비들이 많으며
복수 변이나 갈고리폭탄 등의 변수까지 있음
그래서 요즘 메타 자체가 근접공격하기 안좋은 메타라서 팬슬같이 딜량 치중한 칼보다
홀소 마창 드노바같이 유틸성을 챙긴 칼이 선호받는것임
그리고 홀소 마창 드노바에도 좌클기능은 있으나 비상시에만 쓸정도로 잘 안씀. 위험하니까
만약 그럴싸한 주무기가 있는데 칼로 평타나 치고있다?
좀비가 사냥당해서 농락중이거나 급대응이거나 둘다 아니면 카린이지
주무기로 패는게 더 안정적이고 딜이 잘나오는데 왜 칼로 패고 있어
만약 여기서 좌우클까지 좋게 만든다면 무적판정 너프는 필수적일수밖에 없음
생각해봐 무적 좋아 넉백 좋아 폭딜 원거리 기술에 좀비 5초이상 묶는 설치기까지 있어
이런데 여기서 근접공격까지 좋으면
그간 나왔던 홀소 블노바 마창 이런애들은 지금도 퇴물인데 퇴물을 넘어서 그냥 쓰레기가 되는것임
앞으로 나올 칼도 말도안되는 기능에 딜까지 잘나오는거 아니면 안팔리는건 당연하고.
정말 좋게 봐줘도 무적 1.5초로 칼질하고 콤비 선딜 줄인다음 우클에 좌클 1초에 1번 섞게 해주는정도지
그 이상 손보는건 진짜 흑영 추가 너프라고 봐도 될 정도로 안좋음
'방어떡칠컨셉이 근접무기냐?' 라고 하는 사람들은 마찬가지로 '그럼 칼들고 죽으러 달려가는게 근접무기냐?' 라는 생각을 해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