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 주무기 쏘는것보다 칼질하는게 데미지가 3배 더 잘나오는것도 모자라서 전방위 공격이라 다 칼질만 하고다니고
원거리는 필살기로 박살내고 스팅 오면 와극으로 조져버리고
영웅 아닌 인간이 칼 하나만 들고 영웅만큼 킬먹고 영웅이 그 2배의 킬을 먹고
이런 상황을 봐도 그냥 좀비킬만 잘먹으면 괜찮다는 건가?
이건 밸런스를 넘어서 게임을 그냥 파괴하고 있잖아
그동안 카스에 있던 주무기-보조무기-근접무기-폭탄을 적재적소에 쓰는 플레이가 아니라
인간은 무지성 근접 원툴로 만들고 있는데?
지를 돈이야 얼마든지 있지 지를돈이 없어서 이러겠냐
이번해에 과금주기 대폭 줄어들었어도 무기 나올때마다 다질렀는데
이딴 꼬라지를 보면 오히려 지를 맛 뚝 떨어지고 차라리 프방을 사서 금지먹이는 게 현명하다고 느껴질 정도다.
이번 흑영을 제외한 다른 무기들은 전부 상한선이라는게 있지
에픽등급 주무기의 위력은 일좀기준 평균 초당 3000가량에 제한된 조건에서만 발휘하는 특수기
에픽~초월등급 보조무기는 그보다 평균화력이 훨신 약한 대신 우월한 엄호능력
에픽~초월등급 근접무기는 일좀기준 전방 2300정도에 마찬가지로 한정적인 특수기능을 가졌고
아무리 강한 무기가 새로 출시되어도 이런 기본적인 상한선은 지켜져 왔으며 갑자기 급격하게 변하지 않았고
초월 수류탄 3종류도 헬하는 사냥과 편의성 특화, 트리니티는 올라운더, 새틀은 방어 특화로 서로간 성능 차이는 있어도 어느 정도 균형을 맞추고는 있음
그런데 갑자기 이번 근접무기가
패콤을 배제해도 좀비 스폰킬내고 34미터 거리에서 즉시 폭딜을 넣는 점에서 이미 파보헬급인데
버그성 기술로 전방위 평균 초당 9000에 달하는 피해량을 어떠한 제약도 없이 무제한으로 가하는걸 보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