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하면 유저끼리 컨텐츠만들고 좋다고 웃고 떠들고 했는데, 카온 갓겜이라고 사람들 불러다가 글써대고 뺑뻉이 돌리고 했는데 거 위의 사람들은 뭐했어?
자기들 게임 자기들 운영 밸런스 하나도 안 맞는 게임을 만들어 놓고
나 유저랑 소통하오, 이벤트 자주합니다 그렇게 공지하고 꺼드럭거리고 말았다는 얘깁니까?
그러면서 밸런스 질문 안받겠다고 대놓고 명시하고 툴툴대고...자기들이 직무유기 아닙니까?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
우리 운영진들 또 다른겜에 내놓으면 잘해요.
운영도 잘하고 공지도 잘하고 이벤트도 잘하고 컨텐츠도 잘만들고 못하는게 없는데 왜! 카온만 왜 안된다는 얘깁니까!
제가 언제 카온이 과금유도 망겜이라고 말이나 했습니까?
돈슨이 주도하는 질서 그것을 거역할 순 없습니다. 돈슨은 대기업입니다. 그러나 돈슨이 '과금 유도 합니다'하면 '그러지 마십쇼'라고 때때로 배짱이라도 한번 내봐야 할거 아닙니까?
돈슨 응딩이 뒤에 숨어가지고 형님형님 빽만 믿겠다. 이게 갓겜 카온을 운영하는 운영진들의 주인의식이라 할 수 있겠습니까? 이래서야 되겠습니까?
돈슨의 정체성은 과금유도다. 과금이 없으면 월급이 안나온다. 이런 심리적 의존 관계를 해소해야 합니다.
마! 매끼놔라 고마! 내 운영진 한번 만나봤는데, 그 영 바보 아니더라. 내 대충 만나봤는데, 유저 챙길거 다 챙기고 그러더라...좀 맽기놔라!
피를 흘려도 우리가 흘려야지요. 그런 각오로 하고, 우리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져야, 나중에 돈슨과 무슨 경제적인, 업무적인 일이 있을때, 그럼 돈슨이 호주머니 손넣고 "그럼 우리 손 뗍니다"하면 우리가 그들과 대등한 협상을 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