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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방에서 막잡 비매너 유저 만난 썰..
2021.02.20 17:06 조회 : 1282
Lv. 31 문크예거 AllhailTrollFace 작성자 게시물 더보기
저는 여느때와 다름 없이 리그 점수와 빛의 조각을 획득하기 위하여 잠수방을 하던 중 이였습니다.
한 17라운드 정도 진행이 되었을 쯤 방장님이 나가시더군요.. 그래서 프방이 풀렸지만

유저들간의 나름대로 규칙을 통해 매너 있게 잘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그 평화로움도 잠시.. 갑자기 멜X하X트 (트롤페이스 패밀리 제 3대 황제, 최근 즉위)와 야X리A(옥상달빛 제 2대 수장, 최근 취임)

이 두 유저가 들어오더니 막잡을 하는겁니다. 그냥 막잡이면 사람들도 바로 다 강퇴 했겠지만은


아 실수였다., 때려서 잡았다, 자기네들끼리 저 사람 매너유저다, 길막 해서 잡았다는 등..

각종 핑계를 대면서 초반엔 5~6명만 잡다가 시간이 좀 지나니 갑자기 막무가내로 아예 다 잡더군요.


아마 강퇴를 조금이나마 늦게 당하기 위하여 그런 것 같은데 진짜 어떻게 이런 생각을 다 할 수가 있는지..

이런식으로 진행을 하던 중 강퇴가 얼마 안 남았을 때 멜X하X트가 갑자기 이러더군요. 

"어흠.. 훠어!!!!"

처음엔 왜 저런지 이해를 하지 못하였으나 잠시 뒤 알게됐습니다..


관전자 목록에 매크로 닉네임, 바코드 닉네임 10명 가량이 한꺼번에 들어와서 라디오로 테러하며

멜X하X트는 MCMH의 노래를 틀고.. 한순간에 아수라장을 만들더군요...


그러다 32라운드가 되니 갑자기 저 늠들이 강퇴건의를 막 넣더군요 아무것도 안 한 사람들한테..

결국 다 강퇴 당했습니다..


물론 저도 그 사람들 중 하나고요.. 33라운드 1시간 가량 하면서 쌓은 리그점수는 사라지고

받은 건 제 정신적인 피해와 경험치, 포인트뿐이였네요..;


다들 조심하세요.

이 글도 손발이 덜덜 머리가 띵 눈물이 뚝뚝하는 와중에 힘겹게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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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8
  • 이 글을 추천합니다. Lv. 3anggomozhi 2021.02.20
  • 네 다음 트페 Lv. 4matter 2021.02.20
  • 특정 유저들에 대한 허위 주장 및 비방으로 해당 게시글 신고 완료. Lv. 645멜릭하이트 2021.02.20
  • 막잡러 맬릭하이트 길막러 야부리A 일베트롤러 그게뭔데이십덕아 이3분은 일베3대장이라고 불러요 Lv. 83전머중 2021.02.20
  • 악질유저들은 없어져야 해요 Lv. 83전머중 2021.02.20
  • 필력 좋으시네요 노고 많으십니다 Lv. 23그게뭔데이십덕아 2021.02.20
  • 와.. 그런 방법으로도 강퇴가 가능하군요.. 정말 악질이네요... Lv. 9첸폭523 2021.02.20
  • 카스온라인에선 사회 4대악이 아닌 6대악 이라고 하던데 그게 진짜였나 보네요; Lv. 27스트레스정신분열 2021.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