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는 카스도 망할조짐이 보여서 접을건 접을란다.
존경하는 발록휘염화님 그리고 내 지인이신 몇몇분들도 아예 카스계를 영원히 떠났다고 하던데
나도 카온계 언젠가는 떠날란다.
내가 부주를 잘못뒀다. 후회된다 괜히 부주 맡기지 말껄
그리고 부주 잘못둔 내 탓도 크다.
카온은 접을란다. 그리고 이 계정은 조용히 처분할예정이다.
조용히 처분할꺼고 조만간 카온계에 오래있지도 그러지도 않을테니까
떠날꺼다 말릴사람도 없지만
이미 카온은 멸망의 길을 걷고 있다.
여기까지 내 마지막 대화다. 그럼 모두 안녕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