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적인 정도의 강박증을 말하는건 아니고,
주변에 보면 사소한 강박증 비스무리한거 있는 사람들 많던데,
난 글씨 쓰는거에 강박증 있음.
이렇게 또.박.또.박 제대로 써야 기분 좋아짐~.
대충 휘갈겨 쓰면 막 지우고 싶어져서,
실제로 다이어리도 몇번 쓰다가 글씨 지저분해지면 자꾸버리고 그럼.
완벽을 추구하는 세상에서 살다보니깐,
이런 완벽주의적인 사고방식이 박히는듯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