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누구나 자신이 옳다고 믿기 마련이다.
하지만 이 세상에는 대의적인, 인간의 도리를 생각하며 바라 보았을 때
이기적이고 인간미가 없는 '안될 놈'들 또한 도사리고 있는데
그 안될 놈들 또한 자기 스스로가 옳다고 믿고 있기 때문에
영원히 안될 놈으로 남아 타인들에게 피해를 끼치면서도 자신을 고칠 생각을 할 줄 모른다.
누군가가 구제를 하려고 애를 써도 그러한 가르침 자체를 거부하면서
어떤 귀인이 다가와도 스스로 그 귀인이나 도움의 손길을 거부하며 다시금 나락에 빠져든다.
그렇다면 그러한 안될 놈들을 대하는 우리의 자세는 어떡해야 하는 것인가?
그 안될 놈들의 페이스에 휘말리지만 않으면 된다. 그 안될 놈들의 행동에 피해를 입거나 바라봄으로써
자기 자신의 올바름이 의심을 받을 때 사람은 약해지는 것인데,
세상엔 별의 별 **들이 많으니 오늘 만난 **에겐
그저 그 사람 그 자체로만 받아들이고...
그 사람의 페이스에 휩쓸려 동화되지 말고 그냥 그대로 냅두면 된다.
그렇다. 안될 놈들은 안될 놈들이기 때문에 고쳐서 쓸 수가 없으므로 가까이 하지 않고 냅두는 것이 최고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