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경제도 경제거니와
햄버거 하나만 살려고 해도 왠만해서는
"그 돈이면 국밥 한 그릇 든든히 먹지"의 시대다.
그 소리인 즉슨, 전체적인 과소비가 적다는 것이다.
근데 고작 그림쪼가리 플레이 하고싶다고
개당 치킨값 맞먹는 해독기를 20개 가량 지르면서
본인은 "단지 재미를 위해 지른다?!" 모순에 가까운 것이다.
더군다나 아직도 흑우들 빼곤 경매철새 많은 이 시점에
언제 없어질지 모르는 게임에 투자를 하는것이
이 게임이 만약 내일 사라져도
흑우 본인의 맨탈은 괜찮다는 것이지?
결국에는 유저 없으면 봇이랑 놀아야 하는 판국인데
흑우들은 돈이 많건 적건간에
님들 플레이를 보여줄 유저가 필요 없나봐?
만약 내가 흑우라면 지른 돈 아까워서라도
같이 플레이 하며 즐길 유저 늘리려고 항의하겠다.
넥슨 방식=돈이면 다 된다. 이 방식이여서
옛날 방식대로 하니까 말아먹고 있는거야.
오죽이나 했으면 직원들이 들고 일어서나?
결론: 모두가 바뀌지 않으면 제자리일 뿐이다.
(흑우나 운영측이나 회사 자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