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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 가운데 두 사람이 이 땅에서 마음을 모아 무엇이든 청하면모바일에서 등록
2019.08.14 12:31 조회 : 109
Lv. 305 천사와악마의군단 가입된 패밀리가 없습니다. 작성자 게시물 더보기
용서는 언제나 어려운 것이다.
형제가 내게 죄를 지어 그를 미워하기는 쉬어도
진심으로 용서하기는 불가능하다.
하느님의 도움 없이 이뤄질 수 없다.

오늘 예수님의 말씀대로라면
다른 형제를 데리고 가서
권고하며 타이르라고 하신다.
왜 그러셨을까.
서로 다른 텍스트인데...
이것은 공통이다.

주님의 이름으로 모인,
둘이나 셋이 그분의 이름으로
모인 그 자리에
주님께서 함께 하신다고 하셨다.

그렇게 복음을 곱씹다보면
형제가 내게 잘못하여 다시 관계를 회복하고자
나와 동행한 다른 형제는
하느님의 도움을 가져오는 역할을 하나?
하는 묵상에 머물게 한다.

예수님은 우리 가운데 계신다.
그 현존은 모두 다르지만
내가 형제로 인해 괴로울 때에
그 괴로움과 고통에 함몰되지 않게 도와주는 분이다.
동행을 해주려는 형제로 그런 도움을
보여주는 것이리라.

우리모두 한계가 많은
부족한 사람들이기에
서로의 역할을 주고받는 것이 아니겠나.
예수님이 그러하셨듯이
나도 함께 해주려는 삶을 깊여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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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
  • 예수 고아원출신이라 가정교육못받음 부모도 안계심 고2때 갈취폭행 해서 ****욕보게함 Lv. 224하루래몬 2019.08.14
  • 예수의 말이 다른 이유 : 진짜로 예수가 한 말들이 아니기 때문임 사람들이 저마다 지어내서 좋은 말을 설파하기 때문에 서로 말이 다를 수 밖에 없음 Lv. 365모바일에서 등록치코리타 2019.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