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후쿠시마 원산물에 대한 입국거부를 통해 한일간의 외교문제가 대두되고 있는데,
나는 지금의 반일감정이 심화되는 현재의 상황을 얘기하고 싶은게 아니라,
오래 전에 있었던 후쿠시마 원전 폭파 소식 후에도 그 당시부터 일본여행을 갔다온 사람들의 생각이 궁금한 것임.
나는 일단 '한국의 저명한 방사능교수나 관련 업자들이 일본의 사주를 받아서
일본이 안전하다고 선전하는 것에 믿고 안심하여 일본여행을 가는 사람들도 있다고' 생각하고 있고
'어차피 언젠간 한국에도 방사능이 상륙하니 나중에 죽으나 더 빨리 죽으나 죽는건 같으니 가보자' 인건지
'일본의 여행경비가 대폭 하락했으니까, 그만큼 일본의 국민들이 당연히 먹지 않으려는
후쿠시마 쌀과 해산물 등등을 해외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먹일테니 가면 안된다는걸 모르니까'
갔다왔단 생각이 든다.
그런 일들에 대해 가정하지 않았거나 혹은
'후쿠시마 원전이 폭파했으니까, 앞으로 일본은 더욱 심각해질테니 더욱 심각해지기 전에 일본 여행을 갔다와보자,
지금이 아니면 앞으로 영원히 일본여행은 못 가보게 될테니까'
이런 생각에 자기 나름대로 최대한 빨리 갔다와온건가 싶기도 하고
'애당초에 걍 일본 방사능에 대해서 관심이 없거나 몰라서 걍 갔다온 경우'도 있겠고
왜 방사능 사건 이후에도 계속 일본여행을 가는건지 모르겠군...
나의 방사능에 대한 걱정들이 '너가 일본을 가보질 않아서 그러는거다 막상 가보면 그런 문제가 없다'
라고 말할수도 있겠는데 흠...
나로써는 본능적으로 위험한 곳으로 근접하는 행위 자체가 본능에 옳지않다고 생각하는데
일본여행은.... 왜가는걸까?
https://www.youtube.com/watch?v=Z2Er7YDrCPQ&feature=youtu.be
https://www.youtube.com/watch?v=5Lnc_-1-dA8&feature=youtu.be